파비오 파네타(Fabio Panetta) 유럽 중앙은행(ECB) 이사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의 거래 및 보관 한도를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7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파네타 ECB 이사는 "CBDC에 접근 권한을 부여하면 스마트폰만으로도 거래가 가능해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는 금융 안정성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월 보유 한도 3000유로, 월 거래 한도 1000건을 예시로 들며 "CBDC는 현금 대체 수단이 아니다. 추가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CB는 내년 9월까지 CBDC를 도입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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