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카일 데이비스(Kyle Davies) 쓰리애로우캐피털(3AC, Three Arrows Capital) 공동 창업자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FTX와 알라메다 리서치가 서로 결탁해 3AC를 일부러 파산시켰다"고 주장했다.
는 "FTX 직원들이 3AC 포지션을 청산한 것을 자랑했다"며 "FTX와 알라메다 리서치는 다른 산업에서는 허용되지 않는 방식으로 협력했다"고 주장했다.
샘 뱅크먼 프리드 FTX 전 최고경영자(CEO)는 이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 그의 발언이 매우 실망스럽다"며 "최근 몇 주사이 FTX에 일어난 일들은 유감이다. 현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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