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가상자산 산업 복구 펀드 조성을 위한 현금 확보를 위해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에서 투자자들과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자오창펑은 지난주 아랍에미리트 국가안보 보좌관인 셰이크 타눈 빈 자예드(Sheikh Tahnoon Bin Zayed) 및 관련 기관들을 포함한 잠재적인 펀드 후원자들과 여러 차례 회의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바이낸스는 FTX 사태의 여파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프로젝트를 돕기 위한 산업 복구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현재 펀드의 규모 및 지원할 프로젝트 등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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