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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FTX 사태 노출 명단 공개…"63개 기관에 악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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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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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 기업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가 FTX 붕괴 사태에 노출된 기업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벤처 캐피털, 거래소, 기관, 투자사 등 다수 기업들이 포함됐다.


23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모건 스탠리의 명단에는 세쿼이아 캐피털(2억1350만달러), 테마섹(2억500만달러), 제네시스(1억7500만달러), 소프트뱅크(1억달러), 온타리오 교사 기금(9500만달러), 갤럭시디지털(7680만달러) 셀시우스(1412만달러), 코인베이스(1500만달러) 등 다수 가상자산 기업들이 포함됐다.


이 기업들 외에도 블록파이, 스카이브릿지 캐피털, 앰버그룹 등의 기업이 FTX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모건스탠리는 보고서를 통해 "FTX의 실패로 인한 붕괴 위험은 여전히 남아있다. 기관과 개인들이 이번 사태 이후 보유 가상자산을 오프라인 지갑으로 옮기고 있기 때문에 거래소들은 단기 자산 유출을 견뎌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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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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