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바이낸스의 자회사 '바이낸스US'가 보이저 디지털에 대한 입찰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자오 CEO는 "바이낸스US는 보이저 디지털 입찰을 고려 중이며 여기에는 어떠한 법적 문제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중국인을 닮았다는 이유로 바이낸스가 중국 회사인 줄 아는 사람들이 있다"며 "나는 캐나다인으로 30년을 살아왔다. 중국과는 전혀 무관한 회사"라고 덧붙였다.
이어 "FTX가 파산하면서 더이상 보이저 디지털을 사드릴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며 "바이낸스US를 통해 입찰을 고려 중이며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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