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규제 당국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산업 활동 모니터링을 위한 인력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다.
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홍콩 증권선물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국내 가상자산(VA) 사업자 활동을 원활하게 감독하기 위해서 추가 인력 4명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라며 "이들은 소매 투자자 규제 준수, 위험 평가, VA 자금 관리 등의 업무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가상자산 사업자 라이센스 제도가 도입되면서 더 많은 플랫폼들이 라이센스 취득에 관심을 갖게 되자 행하진 조치인 것으로 보인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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