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최대 은행 스베르방크의 알렉산더 베디아킨 부회장이 블록체인 기술이 러시아가 현재 겪고 있는 결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베디아킨 부회장은 러시아 연방 위원회 회의에서 "분산 원장 기술(DLT)은 분산된 특성과 개인 정보 보호 기능을 갖고 있으며, 새로운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훌륭한 기반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스베르방크가 블록체인 기술 기반 플랫폼 구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스베르방크는 현재 결제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 구현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스베르방크와 중앙은행의 다른 동료들이 이 솔루션을 찾아 낼 것이라고 확신한다. 차세대 결제 시스템은 블록체인에 기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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