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VE·YFI, 익스플로잇 공격 받아…1100만달러 이상 손실"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 아베(AAVE)와 와이언 파이낸스(YFI)가 익스플로잇 공격으로 1100만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가상자산 온체인 보안 기업 펙쉴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아베 버전1(AAVE V1)에서 익스플로잇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며, 추정 손실은 1100만달러에 육박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마크 젤러 아베 통합 책임자는 "버전1 프로토콜이 2022년 12월 이후 동결됐기 때문에 프로토콜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이며, 이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 아베 V1의 풀 크기는 약 1800만달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