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바다주 법원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커스터디 기업 프라임트러스트에 법정관리 명령을 내렸다.
1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네바다주 법원은 "현재 프라임트러스트의 전반적 재정 상태는 매우 건전하지 못한 상태로, 비즈니스 거래를 진행하기에 적절하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법정관리를 통한 프라임트러스트의 운영은 네바다 은행의 존 게드리 총재가 진행할 예정이다.
관리 요청에 따르면 프라임트러스트는 고객에게 약 8500만달러의 법정화폐 부채를, 약 6950만달러의 가상자산 부채를 갚아야하지만, 보유량은 300만달러, 6860만달러에 불과한 상황이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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