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데이터 규제당국이 월드코인(WLD)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마이클 윌(Michael Will) 바이에른 주 데이터 보호 감독청(Bavarian State Office for Data Protection Supervision) 회장은 "월드코인의 생체 데이터 수집과 관련한 조사가 작년 말부터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월드코인이 사용자들에게 자신의 생체 인식 데이터 제공에 대한 충분하고 명확한 정보를 제공했는지 여부 등에 대한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여러 유럽 규제당국에서도 월드코인을 관심에 두고 정보를 요청해왔다"고 설명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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