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경우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기관 자금이 시장에 유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창업자인 마이클 세일러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시장에서 스포츠카 역할을 한다면 비트코인 현물 ETF는 슈퍼 탱커(Super tanker)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물 ETF가 승인되면 대형 헤지펀드들이 해당 상품으로 유입될 것이고 이는 전체 자산 규모를 증대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자사는 가능한 많은 비트코인을 축적하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