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비트코인 신탁상품(GBTC)의 상장지수펀드 (ETF) 전환 관련 소송에서 승리하면서 현물 ETF 상품의 출시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진단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번스타인은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번 판결로 현물 비트코인 ETF 출시의 길이 높아졌으며, SEC는 아마도 모든 신청을 동시에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예상했다.
지난 29일 법원이 그레이스케일의 손을 들어주면서, 그레이스케일 GBTC는 다른 비트코인 ETF 신청자들의 상품과 동일한 취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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