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CVM) 내년부터 자산 토큰화 이용 사례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를 구축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CVM의 기관투자자 감독 책임자 다니엘 마에다는 "토큰화의 구체적인 사례를 정의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농업,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과 같은 분야에 크게 관심을 두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토큰화를 통해 투자자들은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며, 거래 투명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질에서 최근 가상자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브라질 중앙은행은 이달 관련 규제를 강화할 것을 밝힌 바 있다.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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