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의 우버라고 불리는 '그랩(Grab)'이 가상자산 결제를 허용할 방침이다. 그랩은 차량 공유 및 배송 이외에도, 전자상거래, 전자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핀테크 앱이다.
19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즈에 따르면 그랩의 새 결제수단으로 가상자산(암호화폐)이 추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랩 내 전자지갑에서 사용 가능한 가상자산은 총 5가지다.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싱가포르달러기반의 스테이블코인(XSGD) 그리고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USDC와 테더(USDT) 등이다.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