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자산(암호화폐)을 활용한 사이버 범죄로 베트남 국적 4인이 미국에서 기소됐다고 비트코인닷컴이 21일(현지시간) 전했다.
- 이들은 2018년 5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미국 기업을 해킹해 비공개 정보와 직원 급여, 자금을 훔치는 등의 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 검찰은 이들이 훔친 정보를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계정을 만들고 신원을 숨기기 위해 사용했으며, 최대 징역 20년이 구형될 수 있다고 밝혔다.
가상자산(암호화폐)을 활용해 사이버 범죄를 저지른 베트남 국적 4명이 미 법원에 의해 기소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사이버 범죄로 약 7100만달러의 손실을 낳은 베트남 국적 4인을 기소했다. 이들은 사이버 범죄 그룹 'FIN9'의 일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 2018년 5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미국의 기업을 해킹해 비공개 정보, 직원 급여와 자금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이들은 훔친 정보를 악용해 가상자산 거래소 계정을 만들고 신원을 숨겨왔다.
이들에게는 최대 징역 20년이 구형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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