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정부로 추정되는 지갑이 900 BTC을 가상자산 거래소 및 외부 지갑으로 이체한 정황이 전해졌습니다.
- 이는 비트코인 하락에 일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추가 매도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높이고 있습니다.
- 지난 며칠간 독일 정부가 3000 BTC를 매도한 것으로 추정되며, 앞으로 4만7000 BTC가 추가로 매도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사진 = 아캄 인텔레전스 캡쳐
독일 정부로 추정되는 지갑 주소가 이날 가상자산 거래소 및 외부 지갑 주소로 900 비트코인(BTC) 이체한 것으로 전해진다.
25일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독일 정부의 소유로 추정되는 비트코인 지갑 주소는 이날 코인베이스로 200 BTC, 크라켄으로 200 BTC를 이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주소는 이날 139Po로 시작하는 외부 지갑 주소로 500 BTC을 이체했다.
비트코인의 최근 하락은 채굴자와 독일 정부의 매도 소식 등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추가 매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독일 정부가 지난 며칠 동안 비트코인 약 3000개를 매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으로 4만7000개의 비트코인이 추가로 매도될 수도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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