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 29점 기록…전일대비 5포인트↓

진욱 기자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일 대비 5포인트 하락한 29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및 주요 알트코인들이 혼조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공포·탐욕 지수는 시장 심리를 나타내며, 0에 가까울수록 극도의 공포, 100에 가까울수록 극도의 탐욕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31일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일대비 5포인트 내린 29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전일 대비 0.22% 하락한 5만9288달러를 기록 중이다.

알트코인도 대부분 횡보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ETH)은 전일대비 0.08% 하락했고, 솔라나(SOL)와 바이낸스코인(BNB)은 각각 1.57%, 0.01% 내렸다. 이밖에 리플(+0.72%), 도지코인(+1.33%), 트론(-0.50%), 톤(-1.72%) 등은 혼조세를 띠었다.

공포·탐욕 지수는 시장 심리를 표현하는 지표로 0에 가까울수록 극도의 공포, 100에 가까울수록 극도의 탐욕을성(25%), 거래량(25%), 소셜 미디어(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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