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드테크, 사실상 운영 중단에…하루 새 26% 하락

이수현 기자

프렌드테크의 스마트컨트랙트 관리자 권한과 소유권이 이더리움 null 주소로 이전된 후 FRIEND 토큰이 24시간 동안 26% 급락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FRIEND 토큰이 null 주소로 이전됨에 따라 복구가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다고 밝혔다.
더블록은 프렌드테크의 트랜잭션 활동과 수수료 수익 침체로 인해 사실상 운영이 중단되었다고 보도했다.

사진=프렌드테크 공식 엑스(X)

탈중앙화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인 프렌드테크(FRIEND)가 사실상 운영 중단 상태인 것으로 알려진 후 지난 자체 토큰 FRIEND가 24시간 동안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프렌드테크 팀이 스마트컨트랙트 관리자 권한 및 소유권을 이더리움 null 주소로 이전한 후 FRIEND는 24시간 동안 코인게코에서 26% 하락해 0.067달러를 기록했다. 토큰이 null 주소로 이전되면 복구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더블록 역시 프렌드테크가 트랜잭션 활동과 수수료 수익 침체로 출시 1년만에 사실상 운영이 중단된 상태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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