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플의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RLUSD가 뉴욕 금융 서비스국의 승인 절차를 밟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 리플 측은 오는 12월 4일을 RLUSD의 출시일로 예정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리플의 금융 사업 확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는 RLUSD와 XRP를 활용한 결제가 더욱 빠르고 안정적이며 비용 효율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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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의 새로운 사업 스테이블코인이 곧 승인을 받을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0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뉴스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뉴욕 금융 서비스국(NYDFS)이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RLUSD를 승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리플 측은 12월 4일을 RLUSD의 출시일로 검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모니카 롱 리플랩스 사장은 "현재 RLUSD의 운영상 준비는 마무리 단계이며, 공개 출시를 위한 뉴욕 금융 서비스부의 규제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RLUSD의 출시로 리플의 금융 사업도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는 "리플의 결제 솔루션은 RLUSD, XRP및 다른 디지털 자산을 활용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이며, 비용 효율적인 국경 간 결제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일(한국시간) 리플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4.27% 상승한 1.88달러를 기록 중이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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