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이 미국 통화 정책 완화 가능성 감소로 최고가 기록 후 10% 이상 하락했다고 전했다.
-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도 6억8000만달러의 유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전문가는 비트코인 매수자들이 지배력을 상실하고 신중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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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 의장이 통화 정책 완화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면서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투심이 약화됐다는 의견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비트코인은 이번주 사상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미국의 통화 정책 완화 가능성 감소로 인해 투심이 꺾이면서 10% 이상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비트코인은 이번주 초 10만8000달러의 최고가를 기록한 후 현재 9만3000달러까지 하락했으며, 이더리움(ETH), 도지코인(DOGE) 등 메이저 알트코인들은 더큰 낙폭을 기록했다.
미국 증권시장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사장에서도 15일간 이어져온 유입 행진이 마무리되고 6억8000만달러의 유출이 발생했다. 이는 시장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음을 시사한다.
크리스 웨스턴 페퍼스톤 그룹 리서치 책임자는 "비트코인 거래에 있어 단기적으로 신중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가격 변동에 대한 모멘텀이 분명 나타났다. 매수자들은 흐름에 대한 지배력을 잃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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