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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투자, 산업 성숙 따라 펀더멘털 중요해질 것"

기사출처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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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모 장은 가상자산 투자가 산업의 성숙에 따라 펀더멘털 지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 ETH는 SOL과 다른 프로젝트들에게 점유율을 잃고 있다고 밝혔다.
  • 장 매니저는 알트코인이 BTC보다 더 큰 성장세를 보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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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벤처캐피털 판테라 캐피털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코스모 장(Cosmo Jiang)이 1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가상자산 투자는 산업 성숙에 따라 펀더멘털 지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상자산은 최근 개인 투자자 관심 증가에 따라 시가총액이 3조4000만달러까지 증가했지만, 이 자산군이 계속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은 기관 투자자 유치뿐"이라며 "솔라나(SOL)와 이더리움(ETH)의 경우 논쟁이 많지만, ETH는 SOL과 다른 프로젝트들에게 점유율을 잃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SOL은 인터페이스 측면에서 유리하며, 밈코인·탈중앙화 거래소(DEX) 등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라며 "하지만 SOL이 강세를 보이더라도 비트코인(BTC)의 수익률은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기대만큼 블록체인 채택률을 높인다면, 알트코인이 BTC보다 훨씬 더 큰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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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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