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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가상자산, 전통 금융의 밥그릇 빼앗아가고 있다...디파이 성장 잠재력 커"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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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상자산은 전통 금융 시장을 빠르게 따라잡으며 일부에서는 이미 앞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탈중앙화 거래소(DEX)는 전체 시장 수익의 5%를 차지하며 홍콩거래소CBOE를 능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 내년 디파이 분야는 4~5배 성장할 가능성이 높고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비트코인(BTC)을 능가하는 프로토콜도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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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제이미 쿠츠 X 캡쳐사진 = 제이미 쿠츠 X 캡쳐

가상자산(암호화폐)가 전통 금융 시장을 빠르게 따라잡고 있고 일부에선 이미 앞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제이미 쿠츠 리얼비전 애널리스트는 X(옛 트위터)를 통해 "가상자산이 전통 금융의 밥그릇을 빼앗아가고 있다. 정말 대단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분석가는 "코인베이스는 (뉴욕증권거래소, 나스닥, 홍콩거래소 등) 전 세계 거래소 수익의 11%를 차지하며 글로벌 5위에 올랐다"라며 "중앙화 거래소(CEX), 탈중앙화 거래소(DEX)는 전통 금융 시장보다 2.5배~4배 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 "특히 DEX는 전체 시장 수익의 5%를 차지하고 있고, 이는 홍콩거래소와 CBOE를 능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DEX는 이제 세계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가 됐다"라고 부연했다.

내년에도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분야는 더욱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쿠츠는 "내년 디파이 분야는 4~5배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비트코인(BTC)을 능가하는 프로토콜도 몇몇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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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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