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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랠리 어디에"…비트코인, 2%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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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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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 발표로 비트코인이더리움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 투자 심리가 회복하지 못하면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는 2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얼터너티브의 '공포·탐욕 지수'는 70점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탐욕' 수준이 전날보다 감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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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이 금리 인하에 속도 조절에 나서면서다.

23일 오전 8시50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0.12% 떨어진 1억4477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2.01% 하락한 1억4486만원을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시총) 2위 이더리움은 500만원대를 반납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0.10% 빠진 498만원을, 업비트에서는 1.73% 하락한 49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은 지난주 미국 중앙은행(Fed)의 행보에 영향을 받고 있다. Fed는 내년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추겠다고 했다. 투자 심리가 여전히 회복하지 못한 것이다. 기관 자금 흐름에서도 확인된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는 2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70점을 기록하며 '탐욕(Greed)' 수준을 나타냈다. 전날(73·탐욕)보다 하락한 수치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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