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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비트코인, 9만4000달러선도 무너져…하락세 심화

이수현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9만4000달러 선 아래로 떨어지며 추가 하락세가 심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더리움과 같은 주요 알트코인들도 하락세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이 비트코인 하락에 따라 부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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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의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9만4000달러선도 무너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오전 10시 19분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37% 하락한 9만3902.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 원화마켓에선 전일 대비 1.48% 하락해 1억4264만7000원에 거래되는 모습이다.

한편 이더리움(ETH)을 비롯한 주요 알트코인들의 하락세도 이어지고 있다.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에서 전일 대비 4.36% 하락한 3,217.85달러를, 리플은 전일 대비 4.6% 하락한 2.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도 바이낸스코인(BNB)은 전일 대비 4.29% 내린 638.57달러를, 솔라나(SOL) 역시 전일 대비 3.36% 하락한 177.0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하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