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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에 치솟는 환율…최상목 "韓 탄핵 재고해달라"
황두현 기자
-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탄핵 시도 재고를 요청하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경제에 미칠 영향을 우려했다.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표결로 환율이 1460원선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 이는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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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부총리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시도를 재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이 현실로 다가오면 경제 불확실성이 증폭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7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긴급 국무위원간담회를 열고 "우리 경제와 민생은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이라는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를 감당하기 힘들다"면서 "정부가 경제와 민생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여야 정치권의 협조를 다시 한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진행한다. 같은 날 원달러환율은 탄핵 정국으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 고조에 1460원선을 뚫었다. 주간 종가가 1460원선을 넘어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 3월 13일(1483.5원) 이후 처음이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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