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목 부총리는 현 경제 상황에서 안정성 유지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국무위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국정의 혼란을 최소화할 것을 강조했다.
-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통해 국민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함께 위기 극복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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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굳건한 안보, 흔들림 없는 경제, 안정된 치안 질서 등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권한대행은 27일 서면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현 상황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최 권한대행의 대국민 담화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국회에서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이 의결되었습니다.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현 상황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지금은 국정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정부는 국정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굳건한 안보, 흔들림 없는 경제, 안정된 치안 질서 등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공직자 여러분께 당부드립니다. 나라가 어려울수록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인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한 치의 소홀함 없이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은 그간 크고 작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습니다.
나라가 다시 한번 어려움에 처했지만, 국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이 합쳐진다면 지금의 위기도 능히 이겨낼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국정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도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연/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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