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도형의 미국 송환 결정은 테라·루나 사태에 대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 몬테네그로 법무부는 범죄의 중대성과 요청자의 국적을 평가해 송환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 앞서 몬테네그로 헌법재판소는 권도형의 헌법소원을 기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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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의 미국 송환이 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각) 몬테네그로 일간지 비예스티에 따르면 권도형 테라폼랩스 창업자는 미국으로 송환될 예정이다. 매체는 "보얀 보조비치 몬테네그로 법무장관이 권도형의 미국 인도안에 서명했다"라며 "법무부는 범죄의 중대성, 요청 순서, 요청자의 국적 등 다양한 기준을 평가해 미국의 범죄인 인도 요청에 찬성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몬테네그로 헌법재판소는 권도형이 제기한 헌법소원을 기각한 바 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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