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검찰이 권도형 전 테라폼랩스 대표에게 '자금 세탁 혐의'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 구체적으로는 권씨가 불법 수익으로 이어지는 거래를 중개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 모든 혐의가 유죄로 인정될 시 막대한 재산 몰수와 중형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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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검찰이 '테라·루나' 사태의 주범으로 꼽히는 권도형 전 테라폼랩스 대표에 자금 세탁 혐의를 추가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남부연방지검은 기소장을 통해 "권도형은 다른 이들과 공모해 자금 세탁을 저질렀다. 권씨는 특정 금융 거래에 관련된 자산이 불법 수익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1만달러 이상의 거래를 중개해왔다"고 밝혔다.
한편, 뉴욕 남부연방지검은 권씨를 증권 사기, 통신망을 이용한 사기, 상품사기, 시세조종 공모 등 총 8개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기소된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막대한 양의 재산몰수와 함께 중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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