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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美 법원서 사기 혐의 무죄 주장

기사출처
손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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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도형 테라폼랩스 창업자가 가상자산 사기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고 전했다.
  • 대한민국 검찰은 테라USD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허위 정보 제공으로 인한 기만행위를 지적했다고 밝혔다.
  • 작년 6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약 45억 달러 상당의 벌금을 합의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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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송환된 권도형 테라폼랩스 창업자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사기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권도형은 맨해튼 연방법원 심리에서 가상자산 사기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별도의 보석 신청을 하지 않은 권도형은 구금 뒤 8일(현지시각) 법원에 재출석 할 예정이다.

앞서 맨해튼 연방 검찰은 권도형을 증권 사기, 전신 사기, 상품 사기, 자금 세탁 공모 혐의로 기소한 9건의 공소장을 공개했다. 검찰은 공소장을 통해 "권도형은 2021년 테라USD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 허위정보를 제공했다"라며 "권도형의 기만 행위로 테라와 루나에 대한 성장이 일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 6월 권도형과 테라폼랩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약 45억 달러 상당의 벌금을 합의한 바 있다.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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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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