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11월 구인·이직 건수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노동시장이 활황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 노동시장의 견고함은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 최근 인플레이션의 고착화는 올해 금리 인하 기대를 낮추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STAT AI 유의사항
- 인공지능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 기술 특성상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미국의 11월 구인·이직 건수(JOLTs)가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1월 JOLTs에 따르면 미국 시장 내 이직 건수는 809만8000건으로, 예상치(773만건)을 상회했다. 노동시장이 여전히 활황세를 띄고 있는 모양새다.
시장 전문가들은 구인, 이직 건수를 노동 시장 건전성 척도로 활용한다. 고용, 이직 건수가 증가한 것은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고함을 시사한다. 시장의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요소가 쉽게 사라지지 않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이날 블룸버그는 "미국의 11월 구인 건수는 약 810만건으로 6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노동시장은 더 견고한 기반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몇 달간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된 모습은 올해 미국이 금리를 얼마나 더 내릴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를 낮추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날 비트코인(BTC) 시세는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 대비 1.87% 내린 9만91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