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 "비트코인, 투자자 열망 담은 가치 저장 수단"

피델리티 디지털 자산(Fidelity Digital Asset)이 “비트코인은 열망을 담은 가치저장 수단”이라고 언급했다. 

30일(현지시간)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는 피델리티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인용, 피델리티가 가상자산을 “열망을 담은 가치 저장 수단”이자 “문제 많은 금융 시스템에 대항하기 위한 보험”으로 규명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기본 조건에는 부합하지만, 아직 널리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있는 비트코인 현주소를 피델리티가 그 같은 단어에 빗댄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이어 보고서에 등장한 존 페퍼(John Pfeffer) 페퍼 캐피탈(Pfeffer Capital) 유한책임투자자(LP) 발언을 인용해 “많은 사람들은 아직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들이 비트코인을 달리 해석하기 시작하면, 가격도 적정선으로 수렴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