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월렛 개발자, 무허가 자금이체 혐의로 징역 5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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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 프라이버시 지갑 '사무라이월렛'의 공동 개발자가 무허가 자금이체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 미 연방검찰은 해당 서비스가 약 2억3700만달러 규모의 불법 자금 세탁에 사용됐다고 밝혔다.
  • 사무라이월렛의 믹싱 기능이 범죄 조직과 다크웹의 자금 이동에 활용됐다는 지적이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BTC) 프라이버시 지갑 '사무라이월렛(Samourai Wallet)'의 공동 개발자가 무허가 자금이체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뉴욕 남부지방법원은 사무라이월렛 공동 개발자 키온 로드리게스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이는 법정 최고형에 해당한다.

미 연방검찰은 사무라이월렛이 약 2억3700만달러 규모의 불법 자금 세탁에 사용됐다고 주장했다. 해당 서비스는 비트코인 믹싱 기능을 통해 송금 경로를 추적하기 어렵게 만들어, 범죄 조직과 다크웹 자금 이동에 활용됐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함께 기소된 또 다른 개발자 윌리엄 로너건 힐(William Lonergan Hill)의 선고는 7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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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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