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뉴스

코인베이스 "10월 청산으로 저점 형성…사이클 안 끝나"

기사출처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은 지난 10월 대규모 청산 이후 암호화폐 시장이 단기 저점을 찾았다고 전했다.
  • 보고서에 따르면 과도한 레버리지가 정리되며 시장의 펀더멘털은 견조하다고 밝혔다.
  • 기관투자자가 시장에 재진입하는 가운데, 상승 사이클이 끝나지 않았으며 앞으로 점진적인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비트코인(BTC) 등 주요 암호화폐의 상승 사이클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분석을 내놨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달 대규모 청산 사태 이후 단기 저점을 찾았다"며 "시장은 붕괴가 아닌 재조정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은 코인베이스 산하 기관 전용 솔루션 업체다.

코인베이스는 지난달 청산 사태가 다음 상승 국면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진단했다.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은 "지난달 매도세로 레버리지가 구조적으로 건전한 수준을 회복했다"며 "과도한 레버리지는 정리됐고 펀더멘털(기초체력)은 여전히 견조하며 기관투자자들은 다시 조용히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인베이스는 상승 사이클이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은 "지난달 매도세는 사이클의 끝이 아닌 필요한 '리셋'이었을 가능성이 크다"며 "거시적 리스크는 남았지만 구조적 수요는 강화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레버리지 폭락 사태에서 상당 부분 자유로웠던 기관투자자들이 다음 상승세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며 "(암호화폐가) 향후 몇개월간 새로운 신고가를 향한 급등보다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분석
#시장전망
publisher img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