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비트코인 8만7000달러 하회…김치프리미엄 0.64%
비트코인(BTC) 가격이 8만 7000달러를 하회했다. 30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2시 5분 기준 전일 대비 3.66% 하락한 8만 6369.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3.14% 내린 수치다. 김치프리미엄은 2%대를 기록했다.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5분 기준 김치프리미엄은 2.0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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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가격이 8만 7000달러를 하회했다. 30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2시 5분 기준 전일 대비 3.66% 하락한 8만 6369.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3.14% 내린 수치다. 김치프리미엄은 2%대를 기록했다.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5분 기준 김치프리미엄은 2.0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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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덴마크가 그린란드 병합 관련 첫 고위급 실무회담에 착수했다. 양국은 조만간 추가 회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라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외무장관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외무장관 회의 시작 전 기자들에게 전날(28일) 미 워싱턴DC에서 그린란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위급 실무회담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라스무센 장관은 회담에 대해 "매우 건설적인 분위기로 잘 진행됐고, 추가 회담도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단) 상황이 해결된 건 아니다"라며 "긴장이 고조되다가 이제 정상 궤도에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일주일 전보다 오늘이 조금 더 낙관적"이라며 "우리는 북극 지역에 대한 미국의 안보 우려를 공유하고 있고, 이는 우리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프레데릭 10세 덴마크 국왕은 다음달 16일 그린란드를 방문할 계획이다. 프레데릭 국왕은 이날 "그린란드의 안녕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그린란드 국민의 사기를 유지하는 것도 당연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폴 앳킨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퇴직연금의 암호화폐 투자 허용을 진지하게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앳킨스 위원장은 이날 미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많은 미국인들이 연금이나 펀드를 통해 암호화폐 관련 자산에 간접적으로 노출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앳킨스 위원장은 "현재 논의는 '401k' 같은 제도권 투자 상품을 전문 운용사가 관리하는 방식으로 (암호화폐) 접근성을 확장할 수 있느냐의 문제"라며 "클래리티법이 통과되면 (해당 방안의) 길이 열릴 수 있다"고 했다. 클래리티법 등 미국의 암호화폐 관련 입법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선 "의화가 합의한 규칙을 집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앳킨스 위원장은 "의회에는 늘 협상과 조정의 과정이 필요하다"며 "SEC는 (미 상원) 농업위원회와 금융위원회에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고, 실무적으로 법안이 결승선을 넘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요한 건 당파를 떠나 실제로 작동하는 (암호화폐) 시장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마이클 셀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SEC와의 협력 방안을 언급했다. 셀릭 위원장은 "현실적으로 지금까지 두 기관의 관할이 겹치는 회색지대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며 "중요한 건 (기관) 통합이든 협력이든 시장 참여자들이 명확한 규칙 아래 혁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시장 불안정성이 지속되고 하방 압력에 대한 불안이 확산될 경우 비트코인(BTC)이 추가 조정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분석업체 글래스노드는 28일(현지시간) 주간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단기투자자(STH)의 환경은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지지선이 무너지고 최근 투자자들이 위험 회피에 나서면 추가 매도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글래스노드는 핵심 변수로 유동성을 꼽았다. 글래스노드는 "(시장이) 지속적 상승세로 의미 있게 전환하려면 90일 이동평균 실현손익률 같은 유동성 지표에 객관적으로 반영돼야 한다"며 "통상 강력한 상승 국면으로 전환할 때 해당 지표가 5 이상으로 상승하고 유지되는 게 필요했다"고 짚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추이에 대해선 "구조적 매수세가 안정화됐다"고 평가했다. 글래스노드는 "기관투자자들의 공격적인 위험 선호보다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ETF) 유입 모멘텀 약화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건 시장이 현물 투자자의 확신에 보다 의존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했다. 글래스노드는 "전반적인 자금 흐름 측면에선 안정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글래스노드는 "향후 시장 흐름의 관건은 현물과 ETF 전반에서 수요가 지속될 수 있는지 여부"라며 "현재와 같은 취약한 구조가 이어지고 하방 헤지 수요가 늘어난다면 시장은 추가적 횡보나 보다 깊은 조정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분석] "비트코인, 유동성이 핵심 변수…불안정성 지속시 추가 하락"](/images/default_image.webp)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 9000건으로 집계됐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문가 전망치(20만 6000건)를 3000건 상회하는 수치다. 직전 주 수정치(21만건)와 비교하면 1000건 적다. 2주 연속 실업수당을 청구한 계속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2만 7000건으로 집계됐다. 직전 주 수정치(186만 5000건)를 3만 8000건 밑도는 수치다. 시장 예상치(186만건)과 비교하면 3만 3000건 적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미국 노동시장의 과열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증가하면 과열된 노동시장이 식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실업수당 청구 건수 등 고용 지표를 주시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격적인 관세 정책 등이 기업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미 나스닥 상장사 알트5 시그마(ALT5 Sigma)가 1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추진한다. 알트5 시그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의 토큰도 추가 매입할 방침이다. 알트5 시그마는 29일(현지시간) 이사회에서 최대 1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매입 규모는 최대 5000만주다. 회사 측은 "이번 자사주 매입에는 회사 가치가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다는 믿음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 추가 매입도 추진한다. 알트5 시그마 관계자는 "월드리버티파이낸셜과 1500만달러 규모의 부채 조달 계약을 체결해 운영 자금을 확보하고 이사회에서 승인한 프로그램을 개시할 계획"이라며 "계약은 조만간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트5 시그마는 이날 기준 약 73억개의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을 비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트5 시그마 측은 "스테이블코인 USD1의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월드리버티파이낸셜 생태계에서 토큰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는 지금 당장 금리를 대폭 인하해야 한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너무 늦은(Too Late)' 제롬 파월이 아무런 이유가 없는데 또다시 금리 인하를 거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연준은 전날(28일)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은) 국가 안보에도 해를 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멍청이(파월 의장)조차도 인플레이션이 더 이상 문제가 아니며 위협도 아니라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그는 전혀 불필요하고 정당화될 수 없는 이자 비용으로 매년 수천억 달러를 미국에 떠안기고 있다"고 했다. 자신의 관세 정책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덕분에 막대한 자금이 미국으로 유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전 세계 어느 국가보다 낮은 금리를 적용 받아야 한다"며 "펜 한 번만 움직이면 미국으로 수십억 달러가 들어올 수 있다"고 밝혔다.

영국 상원이 스테이블코인 규제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 영국 상원 금융서비스규제위원회는 영국 내 스테이블코인 성장과 규제 방안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영국 상원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전 현황, 영국 파운드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산업 전망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스테이블코인이 영국 경제, 금융 서비스, 영국중앙은행(BoE) 등에 미칠 영향도 조사 내용에 포함됐다. 금융서비스규제위원회 위원장인 쉴라 노크스(Sheila Noakes) 영국 상원의원은 "이번 조사는 스테이블코인이 영국 금융 서비스와 경제에 가져올 기회와 위험을 평가하고, 영국중앙은행과 금융감독청(FCA)이 제안한 규제 체계가 이같은 발전에 적절한 대응책이 될 수 있을지 검토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 상장사 OSL그룹이 스테이블코인 사업 확장을 위해 2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신규 조달했다. OSL그룹은 주식 발행을 통해 2억달러를 조달한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OSL그룹 측은 "이번 자금 조달은 재무건전성 강화, 글로벌 성장 기회 포착, 스테이블코인 거래 및 결제 부문에 대한 전략적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OSL그룹은 홍콩 당국의 첫 승인을 받은 암호화폐 거래소다. 암호화폐 커스터디, 토큰화 자산 관리 서비스도 지원한다. 지난해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GO를 출시하며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진출했다. OSL그룹은 지난해 7월 3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이방 웡 OSL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시장이 스테이블코인 시장 내 OSL 그룹의 전략적 입지를 인정했다"며 "뜻을 같이 하는 전략적 투자자와 장기 투자자를 보다 많이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의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1의 시가총액이 50억달러를 돌파했다. 29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USD1 시총은 이날 기준 전일 대비 1.22% 상승한 50억 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스테이블코인 시총 기준 상위 5위권에 달하는 규모다. 24시간 거래량은 전일 대비 약 45% 오른 19억달러를 기록했다. USD1은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이 지난해 상반기 출시한 달러 스테이블코인이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의 암호화폐 프로젝트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은 최근 은행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은 이달 초 미국 통화감독청(OCC)에 은행 설립 인가를 신청했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은 다음달 중순 트럼프 대통령의 자택인 미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월드리버티 포럼(World Liberty Forum)'도 개최한다. 포럼에는 마이클 셀릭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회장 등이 참석한다.

'일본판 스트래티지' 메타플래닛이 최대 1억 3000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BTC) 추가 매입을 추진한다. 메타플래닛은 이사회를 열고 최대 207억엔(약 1억 3000만달러) 규모의 보통주 및 신주인수권 발행안을 의결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구체적으로 메타플래닛은 보통주 발행을 통해 최대 약 122억엔을 조달한다. 신주인수권을 통해선 최대 약 88억엔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방침이다. 메타플래닛이 대규모 자금 조달을 추진하는 건 비트코인 추매를 위해서다. 메타플래닛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기존 자금조달과 동일한 방침에 따라 회사의 핵심 전략인 비트코인 추매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이같은 조치를 통해 비트코인 가치 상승과 현금흐름 창출을 동시에 달성하고, 중장기적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실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텔업체로 출발한 메타플래닛은 2024년 비트코인 중심의 디지털자산트레저리(DAT)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메타플래닛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지난해 말 기준 약 3만 5000개로 집계됐다. 메타플래닛은 "향후에도 시장 환경, 주주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당 비트코인 극대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을 계획"이라고 했다.

비트코인(BTC)이 미 달러 약세의 직접적인 수혜를 입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은 이날 투자 메모를 통해 "최근 달러 약세는 (경제) 성장세나 통화 정책 기대감에 대한 변화와 무관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JP모건은 "단기적 자금 흐름과 투자 심리가 달러 매도세를 주도하고 있다"며 "(달러) 약세는 결국 지난해처럼 일시적인 현상일 것"이라고 했다. JP모건은 비트코인이 달러 약세의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낮다고 진단했다. 코인데스크는 "통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뚜렷하게 변하지 않는 한 달러 약세만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새로운 자본을 유입시키는 게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JP모건은 비트코인보다 금이나 신흥시장 투자가 달러 분산 투자의 직접적 수혜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6시 13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전일 대비 1.1% 하락한 8만 7879.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2.32% 내린 수치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이르면 다음달 법정화폐 기반 계좌 서비스를 출시한다. 벤 저우(Ben Zhou) 바이비트 최고경영자(CEO)는 29일(현지시간) 공개된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페이브뱅크(Pave Bank) 등 은행 파트너사의 지원으로 법정화폐 계좌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저우 CEO는 "18개 통화의 입출금을 지원할 것"이라며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는대로 다음달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했다. 바이비트가 거래소를 넘어 '네오뱅크'로 탈바꿈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블룸버그는 "결과적으로 바이비트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오뱅크와 유사한 형태를 띠게 될 가능성이 있다"며 "네오뱅크로 알려진 레볼루트와 로빈후드는 은행 및 거래 서비스로 시작해 암호화폐 거래로 사업을 확장했다"고 전했다. 저우 CEO는 미국 진출 가능성에 대해선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그는 "(미국 진출은) 라이센스를 보유한 파트너와 협력해야 한다"며 "미국 증시 상장에 대한 자문을 위해 주요 은행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국제 금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5500달러를 돌파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국제 금 현물 가격은 이날 장중 한때 5594.82달러까지 상승했다. 금 가격이 온스당 5500달러를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로이터는 "투자자들이 지정학적 불안감 속에 안전자산으로 몰렸다"며 "금 가격은 9거래일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금 가격은 이번주 들어서만 10% 이상 올랐다. 앞서 금 가격은 지난 26일 사상 처음 온스당 5000달러를 넘어섰다. 금값은 지난해에만 약 65% 상승했다. 은값도 상승세다. 국제 은 현물 가격은 지난 26일 온스당 110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이날 장중 한때 120달러를 상회했다. 은 가격은 올 들어서만 60% 이상 급등했다.

스위스 기반 암호화폐 은행 시그넘(Sygnum)이 운용하는 비트코인(BTC) 펀드가 지난해 4분기 약 9%의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시그넘은 이날 '스타보드 시그넘 비트코인 알파 펀드(Starboard Sygnum BTC Alpha Fund)'가 지난해 4분기 8.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알파 펀드는 시그넘이 지난해 10월 출시한 시장중립형 펀드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해당 펀드는) 출시 후 약 4개월만에 기관투자자 등으로부터 비트코인 750개 이상의자금을 유치했다"며 "암호화폐 투자 전략에 대한 기관투자자의 수요 증가세를 보여준다"고 전했다. 눈여겨 볼 건 시그넘의 비트코인 펀드 출시 후 비트코인 가격이 약 25% 하락했다는 점이다. 시그넘 측은 해당 펀드가 비트코인에 대한 익스포져를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걸 목표로 설계됐다는 입장이다. 마르쿠스 해머리 시그넘포트폴리오 책임자는 "성과를 견인한 주요 전략은 레버리지 기반 캐리 트레이드와 거래소 간 차익거래"라며 "4분기 실적은현물 시장이 정체되거나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전문적인 운용이 의미 있는 결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엑스알피(XRP)를 100만개 이상 보유한 지갑 수가 최근 4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온체인 분석업체 샌티멘트(Santiment)는 공식 엑스(X) 계정을 통해 "엑스알피를 100만개 이상 보유한 지갑 수가 지난해 9월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샌티멘트는 "(해당 지갑은) 순증 기준 42개 늘었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고무적인 신호"라고 했다. 미국 엑스알피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도 순항 중이다. 암호화폐 분석업체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엑스알피 현물ETF는 이달 9200만달러 규모의 자금 순유입을 기록했다. 엑스알피 현물 ETF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 연속 월간기준 자금 순유입을 기록한 바 있다. 반면 토큰 가격은 하락세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엑스알피는 이날 기준 전일 대비 약 1.9% 내린 1.8달러 후반대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약 3.5% 하락했다. 코인데스크는 "가격 흐름이 부진하지만 대규모 보유자의 지갑 수 증가와꾸준한 ETF 자금 유입세는 투기적 과열보다 조용한 매집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시 대주주의 범죄 전력까지 심사 대상에 포함된다. 금융위원회는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정금융정보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가상자산 시장 진입 규제가 대폭 강화된다. 구체적으로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시 기존 대표, 임원뿐만 아니라대주주까지 범죄 전력 심사 대상에 오른다. 범죄 전력 심사 대상이 되는 법률도 늘었다. 기존 특금법, 범죄수익은닉규제법, 테러자금금지법, 외국환거래법, 자본시장법에 마약거래방지법, 공정거래법, 조세범처벌법, 특정경제범죄법,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등이 추가됐다. 이밖에 다른 법률을 위반해도 금고형 이상을 선고 받은 경우 심사 대상에 포함된다. 사업자의 재무건전성과 내부통제 체계도 심사 대상에 오른다. 금융위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는 이번 개정으로 가상자산 사업자의 재무건전성, 사회적 신용, 법규 준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수 있게 됐다. 신고를 수리할 때 자금세탁방지나 이용자 보호를 위한 조건부 승인 제도가 신설돼 사업 운영시 위험 요인을 통제할 수 있는 법적 장치도 마련됐다. 금융사 퇴직자 대상 제재도 강화된다. 우선 FIU가 특금법 위반 사실이 있는 전직 임직원에 대한 제재 내용을 해당 금융사 대표에게 통보하도록 하는 규정이 신설됐다. 해당 금융사는 관련 내용을 퇴직자에게 전달하고 관련 기록을 의무적으로 보존해야 한다. 금융위는 이번 개정을 통해 범죄 이력자 등 부적격 사업자의 진입을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개정안은 공포 6개월 후인 올 8월께 시행된다. FIU는 개정안 시행 전까지 하위법령을 정비하고 업계 가이드라인을 마련할방침이다.

아랍에리미트(UAE) 당국이 승인한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출시됐다. 29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유니버셜디지털인터내셔널(UDI)은 이날 UAE 중앙은행이 승인한 첫 달러 스테이블코인'USDU'를 발행했다고 발표했다. UDI 측은 "USDU는 UAE의 결제토큰서비스규정(PTSR)에 등록된 첫 스테이블코인"이라고설명했다. USDU 가치는 UAE 국영은행 에미레이트 NBD 등에 예치된 미 달러 준비금과 1대 1로 연동됐다. UDI는 스테이블코인 운영을 위해 두바이 암호화폐규제청(VARA)의 규제를 받는 아쿠아나우(Aquanow)와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유하 비탈라(Juha Viitala) UDI 수석 임원은 "USDU는 UAE 중앙은행에 등록된 최초의 외국 결제 토큰"이라며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디지털자산 시장을 구축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향후 1~2년 내 미국의 신용등급을 낮추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제임스 롱스던(James Longsdon) 피치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은 미국의 신용등급에 대해 "물론 압박은 분명 존재한다"고 말했다. 롱스던 총괄은 "확실시 신용등급 상향보다 햐항 위험이 더 크다"며 "(단) 향후1~2년 내 하향 조정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앞서 롱스던 총괄은 이달 중순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독립성 약화에 대한 우려를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그는 "중앙은행이 완전히 정치화되는 상황은 신용도에 부정적일 것"이라며 "미국의 신용등급에 중요한 건 기축통화로서 달러가 가진 힘에 대한 강한 확신"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치는 지난 2023년 미국의 신용등급을 기존 최고 등급(AAA)에서 AA+로 낮췄다. 롱스던 총괄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현재 등급 상황은 하향 당시와 거의 동일하다"고 했다.

허 이(Yi He) 바이낸스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금·은 포모(FOMOㆍ상승장에서 소외될 것이라는 불안)에도 비트코인(BTC) 시대가 올 것"이라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허 이 CEO는 이날 엑스(X)를 통해 "역사적 전환점에 서 있는 지금 금과 은에 대한 포모가 나타나는 건 이상한 일은 아니다"라며 "(단) 결국 비트코인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 금 현물 가격은 이날 장중 한때 53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반면 비트코인은 이날 1년 전보다 약 13% 내린 8만 9000달러 후반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허 이 CEO는 "암호화폐 산업은 여전히 비교적 초기 단계"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에 변동성과 논란은 피하기 어렵다"며 "세계를 바꾸려 할 때는 대개 수많은 논의와 의심, 다양한 목소리가 함께 따르기 마련"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는 특정 산업만의 현상이 아닌 역사 속 모든 구조적 변화가 반복적으로 겪은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미 자산운용사 피델리티가 다음달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한다. 2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피델리티는 다음달 초 달러 스테이블코인 'FIDD'를 출시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FIDD는 피델리티 자회사인 '피델리티 디지털에셋(Fidelity Digital Assets)'에서 발행한다. 피델리티 디지털에셋은 미 연방정부의 인가를 받은 은행이다. FIDD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출시된다. 피델리티 측은 "향후 다른 블록체인이나 레이어2 네트워크로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FIDD는 피델리티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피델리티 크립토 등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피델리티 측은 "(FIDD는)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도 상장될 것"이라고 했다. 피델리티는 FIDD 발행량과 준비금 규모를 매일 공식 웹사이트에 공개할 방침이다. 제3자가 준비금을 검증하는 인증 자료도 주기적으로 게재한다. 마이클 오라일리 피델리티 디지털에셋 사장은 "지니어스법이 (스테이블코인) 출시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며 "법정화폐 기반 스테이블코인 출시는 저비용 결제 및 정산과 관련된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국제 금 가격이 사상 처음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국제 금 현물 가격은 이날 장중 한때 5311.31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 가격은 올 들어서만 20% 이상 상승했다. 금 가격이 고공행진하는 배경에는 최근 약세를 보이고 있는 달러가 있다. 린 트란(Linh Tran) 엑스에스(XS) 수석 애널리스트는 "단순히 시장 불안 때문에 금값이 상승하는 게 아니다"라며 "글로벌 통화·재정 질서에 대한 신뢰가 보다 신중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로이터는 "미 달러에 대한 신뢰도 약화와 연방준비제도(Fed)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를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은 가격도 상승세다. 국제 은 현물 가격은 이번주 들어 온스당 117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은 가격은 올 들어 60% 가까이 올랐다. 시장에선 당분간 금값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독일 대형 은행 도이치뱅크는 최근 금 가격이 올해 온스당 6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WisdomTree)가 솔라나(SOL)에서 토큰화 펀드를 발행한다. 2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등 외신에 따르면 위즈덤트리는 이날 솔라나에서 자사의 모든 토큰화 펀드를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코인데스크는 "이번 조치는 위즈덤트리 멀티체인 전략의 일환"이라며 "자산운용사들이 토큰화된 머니마켓펀드(MMF) 등에 대한 수요 증가세에 맞춰 전통금융(TradFi) 상품을 온체인으로 옮기는 움직임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치로 위즈덤트리의 기관 고객은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직접 토큰화 펀드 포지션을 발행하고 관리할 수 있다. 위즈덤트리 프라임을 이용하는 개인 고객은 서클(USDC)을 통해 기존 은행 시스템을 거치지 않고 토큰화된 펀드를 구매할 수 있다. 코인데스크는 "전통 자산운용사들은 블록체인 인프라가 결제 시간을 단축하고 접근성을 개선해 규제 대상 금융상품에 대한 새로운 유통 채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미 자산운용사 21셰어즈가 올해 엑스알피(XRP) 목표가로 2.45달러를 제시했다. 28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21셰어즈는 최근 '2026년 엑스알피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엑스알피 목표가로 2.45달러를 설정했다. 강세 시나리오에선 공급량 감소, 기관 중심의 실물연계자산(RWA) 시장 확장 등이 맞물릴 경우 엑스알피가 올해2.69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봤다. 21셰어즈가 주목한 건 기관과 규제다. 우선 21셰어즈는 지난해 11월 출시된 미국 엑스알피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엑스알피 수요를 근본적으로 바궜다고 봤다. 21셰어즈는 "(엑스알피 ETF는) 55일 연속 자금 순유입이라는 역사적 기록을 세웠다"며 "억눌렸던 수요가 시장에 유입되는 추세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며 단기적 가격 변동성과 무관하게 자본이 시장에 흘러들어오고 있다는 뜻"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수년간 진행된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이 지난해 8월 최종 합의로 마무리돼 엑스알피를 억누른 법적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했다. 21셰어즈는 "법적 제약이 사라지며 엑스알피는 시장 주도의 가격 발견 단계에 진입했다"며 "측정 가능한 실질적인 효용과 은행권의 대규모 채택이 현실화되지 않으면 엑스알피는 실제 사용 사례를 기준으로 재평가될 리스크도 있다"고 덧붙였다.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RLUSD 성장세도 언급했다. 21셰어즈는 "RLUSD는 기관 유동성 공급 수단으로 자리매김해 3만 7000명 이상의 보유자를 확보하고 시가총액은 1년만에 1800% 이상 급증했다"며 "서클(USDC)의 성장세도 RLUSD의 첫 해 성장률과 비교하면 완만한 수준으로, RLUSD의 강력한 유통망을 명확히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 RLUSD가)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을 얻지 못하면 양질의 담보자산 확보에 심각한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했다.

피에로 치폴로네(Piero Cipollone)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회 위원이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28일 유럽중앙은행에 따르면 치폴로네 위원은 최근 스페인 현지 매체 엘 파이스와의 인터뷰에서 "잠재적인 지정학적 긴장과 거의 모든 수단이 무기화되는 현실은 분명히 리스크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며 "이는 유럽의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축된, 즉 완전히 우리 통제 하에 있는 유럽만의 결제 시스템의 필요성을 높인다"고 말했다. 치폴로네 위원은 "그것이 디지털 유로를 추진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디지털 유로는 유럽중앙은행의 CBDC로, 오는 2027년 시범 도입된다. 치폴로네 위원은 "시민들은 디지털 유로를 민간 결제 수단과 어떻게 병행할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며"유럽인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과도한 의존을 피할 수 있는 결제 수단을 제공하는 건 우리의 책임"이라고 했다. 향후 경기 방향성도 언급했다. 치폴로네 위원은 "국내총생산(GDP)은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고, 최근 수개월 동안 인플레이션도 목표치 부근에서 유지되고 있다"며 "분명히 좋은 상황에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단)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고 투자에 위험을 초래해 경기 회복세의 견고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실물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달러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USDT)가 준비금 차원에서 비축한 금으로 최근 4개월새 50억달러(약 7조 2000억원) 규모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테더는 준비금의 일환으로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134억달러 규모의 금을 확보했다. 당시 시세(트라이온스당 3858달러)를 고려하면 금 약 108톤에 해당하는 규모다. 금값은 지난 4분기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최근 사상 최고가인 5264달러까지 치솟았다. 당시 테더가 보유한 금 108톤의 가치는 현재 182억달러 규모에 달한다. 금값 상승세에 힘입어 최근 4개월새 48억달러를 벌어들인 것이다. 금값 상승분은 사실상 테더가 고스란히 챙기는 수익이다. 스테이블코인 투자자가 상환을 요청할 경우 발행사는 달러로 돌려주면 되기 때문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테더는 지난해 4분기에도 금 27톤을 추가 매입했다. 블록비츠는 "(4분기) 신규 금 보유분의 가치만 올 들어 최소 7억달러 이상 치솟았다"고 전했다. 테더가 비축한 금의 가치는 현재 약 240억달러 규모로 추정된다. 금 보유량만 놓고 보면 한국은행보다 많고 카타르 중앙은행과 유사한 수준이다. 한편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테더가 매주 1~2톤의 금을 매입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아르도이노 CEO는 향후 수개월 동안 이같은 매입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비트코인(BTC)의 '손실 공급 비중(Supply in Loss)'이 최근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우민규(Woominkyu) 크립토퀀트 기고자는 28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를 통해 "비트코인의 손실 공급 비중이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며 "과거 사이클에서 약세장 초기에 반복적으로 관측됐던 신호"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손실이 단기투자자(STH)를 넘어 장기투자자(LTH)에게 확산되기 시작하는 국면을 의미한다"고 했다. 손실 공급 비중은 현재 가격보다 비싸게 구매된 비트코인이 전체 공급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보여주는 지표다. 우민규는 "방향성의 전환이 갖는 의미가 작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4년, 2018년, 2022년 등 과거 사이클에도 해당 지표는 실제 시장 저점이 형성되기 이전에 먼저 상승 전환했다"며 "이후 가격 약세가 이어졌고, 진짜 바닥은 손실 공급 비중이 훨씬 더 크게 확대된 후 형성됐다"고 짚었다. 그는 "손실 공급 비중은 과거 투매 수준과 비교하면 아직 상당히 낮은 편"이라면서도 "이번 상승 전환은 강세장 내 일시적 조정이 아닌 시장이 약세장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분석] "비트코인 '손실 공급 비중' 상승세…약세장 진입 신호"](/images/default_image.webp)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Bitget)이 오스트리아에 유럽 본부를 세운다. 비트겟은 올 2분기께 유럽연합(EU) 미카(MiCA) 라이센스를 획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리버 슈타우버(Oliver Stauber) 신임 비트겟 EU 최고경영자(CEO)는 2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비트겟 EU는 지난해 오스트리아에서 미카 라이센스를 신청했다"며 "올 2분기 중 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트겟 EU는 라이센스 승인 후 EU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슈타우버 CEO는 최근 비트겟 EU 신임 CEO로 선임됐다. 슈타우버 CEO는 비트판다 최고법률책임자(CLO), 쿠코인 EU 총괄 등을 역임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슈타우버 CEO는 EU 사업 확장과 함께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설립될 (비트겟) 유럽 본사 설립을 이끌 예정"이라고 전했다. 비트겟 EU는 기존 플랫폼보다 엄격한 요건으로 상장 토큰을 관리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비트겟 EU는 백서, 공시, 유동성 등 미카 요건을 모두 충족한 토큰만 상장하기로 했다. 슈타우버 CEO는 "현재 보유 자산 전반에 대한 엄격한 감사를 진행 중"이라며 "(비트겟 EU는) 기존 플랫폼과 유사하지만 EU 이용자의 리스크를 낮추는 별도의 법적 구조를 갖출 것"이라고 했다.

세계 최대 이더리움(ETH) 비축기업 비트마인(BitMine)이 이더리움 약 6만 2000개를 추가 스테이킹했다. 28일(현지시간) 온체인렌즈에 따르면 비트마인은 이날 이더리움 6만 2304개를 추가 스테이킹했다. 현재 가치로 1억 8600만달러 규모다. 비트마인의 총 스테이킹 물량은 232만 8288개로 늘었다. 현재 가치로 약 69억 6000만달러에 달한다. 비트마인이 확보한 이더리움은 이날 기준 약 424만개에 달한다. 톰 리 비트마인 회장은 최근 비트마인이 비축한 이더리움을 전량 스테이킹할 경우 연수익이 3억 74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마인의 최근 스테이킹 물량을 고려하면 현재 스테이킹 연수익이 약 1억 6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비트마인은 연내 미국 기반 검증자 인프라를 구축해 자체적으로 스테이킹을 운영할 방침이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구리·백금 선물 거래를 지원한다. 코인베이스는 27일(현지시간) 공식 엑스(X) 계정을 통해 구리·백금 선물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 측은 "코인베이스에서 보다 적은 초기 자본으로 구리와 백금을 거래해 금·은과 함께 가장 중요한 산업용 금속 2개에 대한 익스포져를 확보할 수 있다"고 했다. 귀금속 선물 거래를 지원하는 건 코인베이스뿐만이 아니다. 바이낸스 등 암호화폐 거래소는 귀금속 가격이 잇달아 랠리를 이어가자 최근 잇달아 관련 선물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이달 들어 금·은 선물 상품을 잇달아 출시했다. 코인베이스도 금·은 선물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