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이퍼스케일데이터, 비트코인 100개 매도…AI 데이터센터 투자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하이퍼스케일데이터가 비트코인 100개 매도를 통해 미시간주 데이터센터 캠퍼스 개발 자금을 조달한다고 밝혔다.
- 회사는 비트코인 담보 대출을 활용해 연 4.50~5.0% 변동금리로 자금을 확보하며 보유량 상당수를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윌리엄 혼 CEO는 비트코인에 대한 장기적 확신은 유지하되 이를 AI 인프라 자산으로 전환해 장기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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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트코인(BTC) 기반 디지털자산 트레저리(DAT) 기업 하이퍼스케일데이터가 비트코인 매도에 나섰다.
하이퍼스케일데이터는 비트코인 비축 전략을 일부 조정해 미국 미시간주에 구축할 데이터센터 캠퍼스의 개발 자금을 조달한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회사는 이미 비트코인 약 100개를 매도해 현금화했다. 확보한 자금은 데이터센터 구축 등에 투입한다.
비트코인을 담보로 한 대출 한도도 마련했다. 예상 변동금리는 연 4.50~5.0% 수준이다. 전체 한도는 공개되지 않았다.
하이퍼스케일데이터는 이같은 방안을 통해 비트코인 보유량 상당수를 유지하면서 비교적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윌리엄 혼(William Horne) 하이퍼스케일데이터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에 대한 장기적 확신은 바뀌지 않았다"며"비트코인 일부를 현금화하거나 담보로 활용해 장기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할 AI 인프라 자산으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