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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빗장 푸는 헝가리…'제3자 검증 의무' 폐지

기사출처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헝가리 의회가 암호화폐 거래에 적용되던 제3자 검증 의무를 폐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전했다.
  • 카르만 안드라시 재무장관은 기존 규제로 암호화폐 시장이 위축돼 많은 사업자가 암호화폐 서비스를 종료했다가 현재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헝가리 중앙은행은 첫 미카(MiCA) 라이센스를 현지 암호화폐 플랫폼 코인캐시에 발급했고, 코인캐시는 이를 계기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재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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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헝가리가 일부 암호화폐 거래에 적용해 왔던 '제3자 검증 의무'를 폐지했다.

2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헝가리 의회는 전날(28일)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별도 검증 절차를 폐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특정 암호화폐 거래를 진행할 때 제3자 검증기관의 승인을 받아야 했던 의무가 사라지게 됐다.

카르만 안드라시(Kármán András) 헝가리 재무장관은 기존 규제로 암호화폐 시장이 위축돼 검증 의무를 폐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부정적이고 시장을 흔든 규제로 많은 사업자가 헝가리에서 암호화폐 서비스를 종료했다"며 "현재 시장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앞서 헝가리는 지난해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제3자 검증 제도를 도입했다. 해당 제도에 따르면 특정 암호화폐 거래시 자금 출처와 지갑 소유권, 고객 정보 등을 공인기관에서 검증받은 후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헝가리 중앙은행(MNB)은 최근 첫 미카(MiCA) 라이센스도 발급했다. 첫 헝가리 라이센스를 확보한 건 현지 암호화폐 플랫폼 코인캐시다. 코인캐시는 지난해 12월 운영을 중단했지만 이번 승인을 계기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재개할 방침이다.

#미카
#가상자산 규제
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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