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비트코인 ETF, 이달 2억弗 순유입…역대 최저치 기록 전망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이달 월간 순유입액이 약 2억500만달러로 역대 최저치 수준에 그칠 전망이라고 전했다.
-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는 이달 약 3억4300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월간 순유입으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마렉스 측은 약 6만3300달러 200주 이동평균선이 비트코인의 주요 분기점이며 이 가격대를 방어하면 횡보세를 강세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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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이달 월간 순유입액의 역대 최저치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30일(현지시간) 온체인 분석업체 소소밸류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이달 1일부터 전날(29일)까지 약 2억5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이달 거래일이 아직 이틀 남았지만 현재 수준에선 월간 순유입 기준 역대 최저치다.
월간 기준 순유입으로 돌아설 가능성은 커졌지만 기관 수요 회복세는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앞서 미국 비트코인 ETF는 지난 5월 24억3000만달러, 6월 45억2000만달러 규모의 자금 순유출을 기록했다.
미국 이더리움(ETF) 현물 ETF는 그나마 상황이 낫다. 소소밸류에 따르면 미국 이더리움 ETF는 이달 1일부터 전날까지 약 3억43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미국 이더리움 ETF도 지난 5월에 이어 6월까지 월간 순유출을 기록했지만 이달 순유입으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 모두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적 금리 동결에도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 금융 서비스업체 마렉스 측은 코인데스크에 "약 6만3300달러에 위치한 200주 이동평균선이 비트코인의 주요 분기점"이라며 "해당 가격대를 방어하면 현재 횡보세를 강세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