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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손잡은 삼성SDS…"AI·스테이블코인 사업 논의"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삼성SDS가 두나무와 스테이블코인 및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디지털자산 협력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 삼성SDS는 두나무 지분 4%를 디지털자산 인프라 사업,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사업, 가상자산 기반 금융 시스템통합(SI) 사업 및 AI 기반 차세대 결제 등을 염두에 두고 취득했다고 전했다.
- 삼성SDS는 두나무의 블록체인 운영 노하우와 자사의 IT 서비스·AI·클라우드·보안 역량을 결합해 디지털 금융 인프라 사업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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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가 국내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 스테이블코인 협력을 추진한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30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두나무와 스테이블코인 및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디지털자산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두나무 지분투자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가 아닌 디지털자산 인프라 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했다.
앞서 삼성SDS는 지난 5월 삼성증권, 삼성카드와 함께 두나무 지분 4%를 확보했다. 이 대표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사업과 가상자산 기반 금융 시스템통합(SI) 사업, AI 기반 차세대 결제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염두에 두고 투자했다"며 "앞으로 두나무와 협력 방안을 논의해 사업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나무의 블록체인 운영 노하우와 삼성 SDS가 보유한 정보기술(IT) 서비스, AI, 클라우드, 보안 역량을 결합해 디지털 금융 인프라 사업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SDS의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3조71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늘었다. 2분기 영업이익은 2318억원으로 1년 전보다 0.7% 증가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