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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러시아 점령 우크라이나 지역 영토 인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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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영토를 러시아 영토로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됐다.
  • 이 계획이 실제 트럼프 행정부의 공식 정책으로 채택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고 매체는 밝혔다.
  • 해당 방안은 미국의 외교 기조와 우크라이나 전쟁 구도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경제 속보 채널 월터 블룸버그는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The Telegraph)를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영토를 러시아 영토로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제안은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 패키지의 일부로 구성돼 있으며, 미국 측 평화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Steve Witkoff)와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Jared Kushner)가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전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계획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실제로 트럼프 행정부의 공식 정책으로 채택될지는 불투명하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다만 현지에서는 이 같은 방안이 미국의 외교 기조와 우크라이나 전쟁 구도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의 불법 점령지 인정 가능성에 대해 강하게 반대하고 있으며, 서방 동맹국들 또한 영토 양보를 조건으로 한 종전 협상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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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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