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그레이스케일은 비트코인이 내년 거시경제 환경 개선과 기관 중심 수요 확대에 힘입어 신고점 경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 기관 자금 유입이 개인 중심이던 과거와 달리 시장 구조 변화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 최근 조정에도 불구하고 장기적 상승 구조가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내년 비트코인(BTC)이 거시경제 환경 개선과 기관 중심 수요 확대에 힘입어 신고점을 경신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일(현지시간) 그레이스케일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내년 새로운 고점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현 시장 구조가 과거 상승장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레이스케일은 "이번 상승장에는 급격한 포물선형 가격 상승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시장 성숙도와 수급 구조 변화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ETP(상장지수상품), 디지털 자산 비축(DAT) 등 기관 중심의 자금 유입이 주요 수요로 자리 잡았다고 분석했다. 그레이스케일은 "비트코인 시장은 개인 투자자 비중이 높았던 과거와 달리 기관이 주도하는 구조로 재편됐다"고 밝혔다.
거시경제 여건도 긍정적 요인으로 언급됐다. 그레이스케일은 "전반적인 거시 환경이 가상자산에 우호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비트코인은 지난 375%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동시에 매년 평균 10% 이상 하락하는 조정이 최소 3회 이상 발생할 정도로 변동성이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10월 초 시작된 이번 하락 역시 강세장에서 흔히 나타났던 조정 중 하나로 볼 수 있다"며 장기적 상승 구조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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