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최근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표가 양수로 전환되며 미국 투자자 매수세 유입 신호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 코인베이스 프리미엄과 바이낸스 유동성 등 핵심 지표가 정렬될 때 시장은 상승 전 재정비 구간에 진입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 프리미엄이 유지된다면 시장 상승세가 준비될 가능성이 있으나, 하락 시 단기 매도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BTC) 가격이 상승세에 돌입하기 전 새로운 가격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아랍체인(Arab Chain) 크립토퀀트 기고자는 3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를 통해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표가 최근 며칠새 뚜렷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달 내내 미국 투자자의 매도 압력이 이어졌지만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다시 0.03의 양수 구간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비트코인 가격에서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가격을 뺀 수치로, 미국발 비트코인 매수세를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지표로 꼽힌다.
아랍체인은 "역사적으로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양수로 전환될 때는 미국 기관 수요가 다시 유입되는 경향이 있다"며 "코인베이스가 미국 유동성의 핵심 관문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바이낸스의 현물 및 무기한 선물 거래량 등 다른 지표들은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상승세에 따라 글로벌 유동성이 점진적으로 반응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며 "양 플랫폼의 신호가 정렬될 때 시장은 보통 상승 전 재정비 구간에 진입하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추가 상승 가능성도 언급했다. 아랍체인은 "코인베이스 프리미엄과 바인낸스 유동성 등 2가지 핵심 지표의 상호작용은 시장 가격 구조가 서서히 개선되기 시작했다는 신호"라며 "추세가 유지될 경우 시장이 새로운 상승세를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단)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다시 하락한다면 시장 변동성이 다시 심화되고 단기 매도 압력이 커지는 구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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