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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1월 ADP 비농업고용 3만2000건 ↓…예상치 대폭 하회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미국의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가 3만 2000명 줄어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고 전했다.
  • 이번 ADP 고용보고서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 ADP 보고서는 미국 노동시장 전망과 정책 결정에 중요한 예고편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지난달 미국의 민간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대폭 하회했다.

3일(현지시간)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달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는 전월 대비 3만 2000명 줄었다. 전문가 전망치(5000명)를 3만 7000건 밑도는 수치다. 지난 10월 수정치(4만 7000건)와 비교하면 7만 9000건 적다.

ADP의 고용보고서는 미 노동부 산하 고용통계국(BLS)의 고용보고서보다 통상 이틀 앞서 발표돼 일종의 '예고편'으로 통한다. 단 정부 공식 통계와 늘 방향성이 맞는 건 아니다.

시장에서 이번 ADP 고용보고서를 주목한 건 최근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업무 일시정지) 여파로 노동시장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장에선 ADP 고용지표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미 노동통계국은 이달 16일 11월 고용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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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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