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푸사카 업그레이드, 소각량 최대 8배 증가 전망

기사출처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이더리움(ETH) 푸사카 업그레이드 이후 블롭 수수료 구조 변화로 이더리움 소각량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 잭이 LD캐피털 설립자는 블롭 수수료가 ETH 소각 메커니즘에 통합되며 최대 8배 더 많은 ETH가 소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2026년까지 블롭 수수료 기반 소각이 전체 소각량의 30%에서 50%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ETH) 푸사카(Fusaka) 업그레이드 이후 블롭 수수료 구조 변화로 이더리움 소각량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LD캐피털 설립자 잭이(JackYi)는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푸사카 업그레이드 이후 블롭 베이스 피(blob base fee)가 1500만배 폭증했다고 밝혔다.

잭이는 이번 변화가 EIP-7918 도입에 따른 블롭 수수료 최소 한도 추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에는 노드들이 KZG 검증 등 비용을 부담했지만 합리적인 수익을 얻지 못했고, 레이어2(L2)들이 사실상 네트워크 자원을 무상으로 점유하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더리움 푸사카 업그레이드가 그 구조를 바꾸는 계기가 됐다는 주장이다.

그는 이제 실제 리소스 소비량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L2가 네트워크 리소스를 무료로 점유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동시에 가격 변동을 통해 블롭 트래픽을 조절해 혼잡을 방지하고, PeerDAS 기술을 통해 블롭 저장 용량을 늘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잭이는 이더리움 푸사카 업그레이드로 블롭 수수료의 역할이 강화된다고 강조했다.

시장 영향으로는 이더리움 소각 메커니즘 변화가 거론됐다. 잭이는 블롭 수수료가 ETH 소각 메커니즘에 통합되면서 향후 최대 8배 더 많은 ETH가 소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2026년까지 블롭 수수료 기반 소각이 전체 소각량의 30%에서 50%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더리움 푸사카 업그레이드가 이더리움 소각량과 공급 구조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인기코인
#분석
#정책
publisher img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