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스트래티지 재무여력, 단기 비트코인 흐름의 중요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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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JP모건은 비트코인 단기 흐름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로 스트래티지의 재무여력을 꼽았다고 전했다.
  • 보고서는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과 현금 규모가 부채와 배당 의무를 감당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 JP모건은 거래 환경이 안정되면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방을 가리킬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셔터스톡
사진 = 셔터스톡

비트코인(BTC) 향후 흐름이 채굴자 매도보다 스트래티지(옛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대차대조표 유지력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8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카테나에 따르면 JP모건은 이날 보고서에서 "최근 매도 압력은 네트워크 해시레이트 감소, 운영비 상승, 스트래티지의 지분 구조에 대한 시장 우려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JP모건은 최근 중국이 민간 채굴 활동 징후를 이유로 채굴 금지를 다시 강화했고, 전력 비용까지 오르며 글로벌 채굴 수익성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일부 채굴자는 운영비 확보를 위해 비트코인을 매도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을 65만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가치 대비 보유 비트코인 가치를 나타내는 비율이 1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회사가 비트코인을 매도하지 않고도 부채 및 배당 의무를 이행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보고서는 "스트래티지의 현금 보유액은 약 14억달러(약 2조528억원)에 달하며 이는 약 2년간 관련 지출을 감당할 수 있는 규모"라고 분석했다.

한편 시장에서는 오는 내달 15일 예정된 MSCI 지수 잔류 여부 판단에 시선이 모인다. JP모건은 스트래티지 주가가 지난 10월 이후 급락한 만큼 시장이 이미 지수 제외 가능성을 가격에 상당 부분 반영한 것으로 평가했다.

JP모건은 "거래 환경이 안정된다면 장기 모델에서 비트코인 가격 경로는 여전히 상방을 가리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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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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