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비트코인 7만3000달러 일시 반납…김치 프리미엄 -1.3%
비트코인(BTC)이 7만3000달러를 일시 반납했다. BTC 가격은 16일 23시 42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 대비 2.33% 오른 7만3106달러(업비트 거래소 기준 1억77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등 주요 가상자산(암호화폐)의 김치 프리미엄은 -1.3%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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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7만3000달러를 일시 반납했다. BTC 가격은 16일 23시 42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 대비 2.33% 오른 7만3106달러(업비트 거래소 기준 1억77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등 주요 가상자산(암호화폐)의 김치 프리미엄은 -1.3%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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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이 4월 말 이전에 휴전에 도달할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예측 시장 데이터가 나왔다. 1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오데일리에 따르면 예측 시장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에서는 미국과 이란이 4월30일 이전 휴전에 합의할 확률이 36%로 집계됐다. 해당 확률은 이달 들어 약 43%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해당 지표는 이달 초 한때 75% 이상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급격히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관련된 군사 충돌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오데일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끝나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번 충돌의 비용이 "미미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란은 아직 합의를 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가 전망과 관련해서도 발언했다. 그는 "이란 전쟁이 끝나기만 하면 유가는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충돌 과정에서 이란의 주요 기반 시설이 대규모로 파괴되지는 않았다고도 말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아직 협상에 나설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1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오데일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아직 합의를 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 하르그섬의 시설과 관련해 "석유 인프라를 제외한 대부분의 시설이 이미 가동을 멈춘 상태"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충돌의 비용이 "미미한 수준"이라고도 평가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이 종료될 경우 국제 유가가 크게 하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1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오데일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이 끝나기만 하면 유가는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번 충돌 과정에서 이란의 주요 기반 시설이 대규모로 파괴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16일 해외 경제 속보 채널 월터 블룸버그(Walter Bloomberg)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전한 내용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 게시글을 통해 "월요일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다. 해당 기자회견은 이날 오전 11시45분(현지시간) 예정된 존 F. 케네디 공연예술센터 이사회와의 비공개 회의 이전에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의 구체적인 주제는 공개하지 않았다.

미국 정부가 일부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사실상 용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가 안정을 위한 추가 조치 여부는 이란과의 전쟁 지속 기간에 달려 있다는 입장이다. 1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오데일리에 따르면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현재 일부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데 대해 우리는 '인정(approve)'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점점 더 많은 연료 운반선이 출항하고 있다"며 "이란 선박들이 먼저 출항했고, 우리는 세계 다른 지역에 연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이를 허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는 인도 선박도 출항하는 것을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베센트 장관은 "걸프 지역에서 별도의 함대나 호위 체계가 등장하기 전까지 이러한 흐름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이란 측이 자연스럽게 양보에 나설 것으로 본다. 우리는 현재 상황에 만족하고 있으며, 글로벌 물자 공급이 충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가 전략비축유 방출 외에 추가 수단을 동원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유가 상승과 전쟁 영향 완화를 위한 추가 조치는 충돌이 얼마나 지속되는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이더리움(ETH) 보유기업 비트마인이 최근 일주일간 이더리움(ETH) 6만999개를 추가 매수하며 총 보유량을 459만5562개로 확대했다. 16일 피알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비트마인은 지난 15일 기준 459만5562 ETH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ETH 유통량의 3.81%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는 ETH 5% 확보를 목표로 매집 속도를 점진적으로 높이고 있다. 회사 측은 최근 2주간 매수 속도를 소폭 높였다고 밝혔다. 톰 리 비트마인 회장은 "이더리움이 '미니 크립토 윈터'의 마지막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는 것이 우리의 기본 시나리오"라며 "지난주 6만999 ETH를 매수했다. 이는 최근 평균 주간 매수량(4만5000~5만개)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비트마인이 보유한 이더리움 중 304만515개는 스테이킹 상태다. 이는 전체 보유량의 약 66%에 해당한다. 7일 기준 연율 환산 수익률은 2.81%이며, 연간 스테이킹 수익은 약 1억8000만달러 규모다. 회사는 향후 ETH 전량을 스테이킹할 경우 연간 스테이킹 보상이 2억7200만달러 수준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비트마인은 올해 1분기 중 자체 스테이킹 인프라 '메이드 인 아메리카 밸리데이터 네트워크(MAVAN)'를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3개 스테이킹 사업자와 협력 중이며, MAVAN을 통해 '최고 수준(best-in-class)'의 스테이킹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비트마인의 총 크립토·현금 및 전략 투자 자산은 115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더리움 459만개 외에도 비트코인 196개, 현금 12억달러, 비스트 인더스트리즈 지분 2억달러, 에이트코 홀딩스(ORBS) 지분 8300만달러 등이 포함된다. 톰 리 회장은 최근 시장 흐름과 관련해 "이란 전쟁 이후 암호화폐는 S&P500 대비 2450bp 초과수익을 기록했다"며 "유가 상승은 글로벌 성장 둔화 우려를 자극하고 있고, 투자자들은 성장주와 암호화폐를 동시에 매수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는 소프트웨어 주식과 동행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BTC)이 7만4000달러를 일시 돌파했다. BTC 가격은 16일 21시 33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 대비 3.7% 오른 7만3906달러(업비트 거래소 기준 1억85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등 주요 가상자산(암호화폐)의 김치 프리미엄은 -1.35%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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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가 현재 진행 중인 군사 충돌의 종결 조건으로 추가적인 공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보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1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오데일리에 따르면 아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발언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벌인 전쟁은 '침략'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보장하는 방식으로 끝나야 한다"고 말했다. 아락치 장관은 또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번 충돌을 통해 교훈을 얻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미 교훈을 얻었으며 자신들을 주저 없이 방어하고 필요하다면 전쟁을 계속할 준비가 된 국가와 맞서고 있다는 점을 인식했다"고 밝혔다.

스트래티지(옛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BTC)을 추가 매수하며 보유량을 확대했다. 16일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스트래티지가 (지난주) 약 15억7000만달러를 들여 비트코인 2만2337BTC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세일러는 "이번 매수의 평균 매입 단가는 약 7만194달러"라고 설명했다. 이번 매수로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총 보유량은 크게 늘어났다. 세일러는 "지난 15일 기준 스트래티지는 총 76만1068 BTC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비트코인은 총 약 576억1000만달러에 매입됐으며 전체 평균 매입 단가는 약 7만5696달러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금융청(FSA)이 미등록 가상자산(암호화폐) 사업자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6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오데일리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은 미등록 가상자산 판매 관련 규정을 기존 '자금결제법'에서 '금융상품거래법'으로 이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알려졌다. 제안된 규정에 따르면 미등록 상태에서 가상자산을 판매할 경우 형사 처벌 수위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현재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만엔 이하 벌금'이 적용되지만 개정안에서는 '10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엔 이하 벌금(또는 병과)'으로 강화될 수 있다. 또한 일본 증권거래감시위원회에는 보다 강력한 수사 권한이 부여될 예정이다. 현장 조사와 증거 압수 등 형사 조사에 해당하는 권한이 포함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일본 금융청은 등록 사업자의 법정 명칭을 기존 '가상자산 교환업자'에서 '가상자산 거래업자'로 변경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이번 규제 강화 논의의 배경에는 투기성이 높은 밈코인 관련 분쟁 증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언론은 최근 밈코인 투자와 관련된 분쟁 사례가 늘어나면서 규제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향후 몇 달 안에 국제 유가가 80달러보다 크게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16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오데일리에 따르면 베센트 재무장관은 "인플레이션 기대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유가는 몇 달 내 80달러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내려갈 수 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의 가상자산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대규모 스테이킹 투자자에게 프로젝트 팀과 직접 접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제안을 통과시켰다. 1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WLFI 거버넌스 토큰 보유자들은 최근 투표를 통해 해당 3단계 스테이킹 구조 도입안을 승인했다. 투표는 총 1800명이 참여했으며 99.12%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번 제안은 WLFI 토큰 스테이킹 규모에 따라 권한을 차등 부여하는 구조다. 기본 단계(Base Tier)는 180일 동안 토큰을 락업해야 거버넌스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두 번째 단계(Node Tier)는 약 1000만WLFI(약 100만달러 상당)를 스테이킹해야 하며 라이선스를 받은 마켓메이커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을 WLFI의 스테이블코인 USD1로 1대1 교환할 수 있는 권한이 제공된다. 최상위 단계인 '슈퍼 노드(Super Node)'는 약 5000만WLFI(약 500만달러 상당)를 스테이킹해야 하며 프로젝트 팀과의 협력 논의를 위한 "직접 접근 권한(guaranteed direct access)"이 제공된다. WLFI 측은 해당 제도의 목적이 장기 참여자에게 더 많은 경제적 가치를 배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WLFI 대변인 데이비드 왁스먼(David Wachsman)은 로이터에 "직접 접근 권한은 특정 창립자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 개발팀과 경영진과의 접촉을 의미하며 실제 파트너십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WLFI는 미국 통화감독청(OCC)을 통한 국립 신탁은행 설립 인가를 추진하고 있으며 부동산과 석유·가스 자산의 토큰화 사업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WLFI 토큰을 보유하는 상장회사를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글로벌 트레이딩 업체 제인 스트리트(Jane Street)와 연결된 것으로 알려진 지갑에서 비트코인(BTC) 이동이 포착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온체인 분석 플랫폼 룩온체인(Lookonchain)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최근 2시간 동안 제인 스트리트와 연결된 지갑이 비트멕스(BitMEX)와 LMAX 디지털로부터 약 205.36BTC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해당 비트코인 규모는 약 1508만달러 수준이다. 룩온체인은 "루나·테라(LUNA·Terra) 사태 당시 내부자 거래 의혹과 함께 비트코인을 오전 10시에 매도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던 제인 스트리트가 다시 활발한 거래 활동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자금 이동의 정확한 목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알리바바가 인공지능(AI) 관련 사업을 통합하는 조직인 '알리바바 토큰 허브'를 새롭게 출범시켰다. 1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비츠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이날 '알리바바 토큰 허브' 사업 그룹을 공식 설립했다. 해당 조직은 알리바바 최고경영자 우융밍이 직접 총괄한다. 알리바바 토큰 허브에는 통이 연구소와 AI 모델 서비스(MaaS) 사업, 대형언어모델 첸원 개발 조직, AI 응용 사업부인 우콩, AI 혁신 사업부 등이 포함된다. 이 조직은 기초 모델 연구개발부터 모델 서비스 플랫폼, 개인 및 기업 대상 AI 애플리케이션까지 AI 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구조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소식이 전해지면서 알리바바 주가는 미국 증시 프리마켓에서 약 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BTC) 최근 반등은 장기 보유자 기반이 강화된 시장 구조 변화와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번스타인(Bernstein)은 최근 보고서에서 "최근 비트코인 반등은 장기 보유자 기반이 더 강해진 시장 구조를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번스타인은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진 상황에서도 비트코인이 주요 자산 대비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일주일 동안 비트코인은 약 7% 상승했고 이더리움(ETH)은 약 9% 상승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흐름의 배경으로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 자금 유입과 기업의 비트코인 축적을 지목했다. 번스타인은 "ETF 자금 유입과 기업 재무 전략 차원의 비트코인 매수는 장기 보유자 기반을 점진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 구조를 보다 안정적으로 만드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온체인 데이터에서도 장기 보유자 비중 확대가 확인된다. 번스타인 분석에 따르면 현재 약 60%의 비트코인 공급량은 1년 이상 이동하지 않은 상태다. 이는 단기 투기 자금보다 장기 보유 투자자의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비트코인이 ETF와 기업 재무 자산으로 이동하면서 단기 매도 압력의 영향도 점차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ETF 자금 흐름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데이터 플랫폼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는 최근 3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총 유입 규모는 약 21억달러에 달한다. 번스타인은 이같은 흐름이 자산운용사와 연기금, 국부펀드 등 기관 투자자들의 장기 자산 배분 확대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물 비트코인 ETF의 연초 이후 순유출 규모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번스타인은 현재 순유출 규모가 약 4억6000만달러 수준으로, 전체 운용자산(AUM) 약 920억달러 대비 제한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기업의 비트코인 매수도 이어지고 있다. 번스타인에 따르면 비트코인 보유 전략 기업 스트래티지(Strategy)는 올해 들어 약 66,231BTC를 추가 매수했다. 매입 금액은 약 56억달러 규모이며 평균 매입 단가는 약 8만5000달러 수준이다. 또 스트래티지는 지난 2~8일 사이 약 12억8000만달러를 들여 1만7994BTC를 추가 매수하며 전체 보유량을 73만8000BTC 이상으로 늘렸다. 한편 비트코인 트레저리스(Bitcoin Treasuries)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ETF와 거래소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약 160만BTC로 평가액은 약 1170억달러 수준이다. 상장 기업들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약 115만BTC로 약 840억달러 규모로 집계됐다.

비트코인(BTC)이 7만3000달러 부근에서 주요 기술적 저항선 돌파를 시도하는 가운데 밈코인을 중심으로 알트코인이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의 위험 선호 심리가 확대되고 있다. 1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약 7만30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7만4000달러를 거래량을 동반해 돌파할 경우 8만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강한 거래량과 함께 7만4000달러를 돌파한다면 과거 지지선이었던 8만달러까지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반대로 돌파에 실패할 경우 지난 한 달 넘게 이어진 6만2000달러~7만2000달러 구간의 박스권으로 되돌아갈 가능성도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시장의 중심은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 시장에 맞춰지고 있다. 특히 밈코인 상승세가 두드러진 모습이다. 페페(PEPE)는 최근 24시간 동안 약 20% 상승했으며 봉크(BONK)와 퍼지펭귄(PENGU) 역시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48까지 상승했으며 비트코인을 제외한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약 1조1000억달러 수준으로 확대됐다. 다만 단기 과열 신호도 관찰된다. 코인데스크는 "상대강도지수(RSI) 기준으로 밈코인 시장이 과매수(overbought) 구간에 진입한 만큼 단기 조정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거시 환경에서는 위험자산 선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약 0.5% 상승했으며 가상자산 관련 기업들도 프리마켓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는 약 3%,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CRCL)은 약 5% 상승했다. 비트코인 보유 전략 기업 스트래티지(MSTR)는 약 4% 상승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위험 선호 확대가 확인된다. 전체 가상자산 선물 미결제약정은 24시간 동안 약 8% 증가해 약 1123억4000만달러 수준으로 확대됐다. 특히 이더리움(ETH)과 카르다노(ADA) 선물 미결제약정은 각각 약 16%, 19% 증가하며 주요 가상자산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스마트컨트랙트 기반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자 선호가 강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도 약 5% 증가했으며 이더리움의 경우 코인 기준 미결제약정이 약 1434만ETH까지 확대돼 2025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옵션 시장에서는 여전히 하방 헤지 수요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생상품 거래소 데리빗(Deribit)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옵션 시장에서 풋옵션 가격이 콜옵션보다 높은 프리미엄을 유지하고 있다. 매체는 "이는 시장 반등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여전히 하락 위험에 대비한 헤지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Tether)가 인공지능(AI) 사업 확장을 예고하며 탈중앙화 AI 인프라 구축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테크게이즈드(TechGaged)에 따르면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 테더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5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테더 AI 부문에서 "이번주 진정한 돌파구가 될 발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테더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 플랫폼 'QVAC(QuantumVerse Automatic Computer)' 생태계의 새로운 단계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도이노의 발언은 최근 QVAC 개발팀이 'QVAC 워크벤치(Workbench)' 0.4.1 버전을 공개한 직후 나왔다. 해당 업데이트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하고 데스크톱과 모바일 환경에서 기기 내(on-device) AI 기능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QVAC는 인공지능 모델을 클라우드 서버나 외부 API에 의존하지 않고 소비자 기기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테더는 이를 통해 중앙화된 기술 플랫폼 의존도를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테더의 기술 사업 부문인 '테더 데이터(Tether Data)'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넘어 기술 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테더는 스테이블코인 사업에서 발생한 수익을 기반으로 이러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2025년 약 100억달러 이상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주로 미국 국채 보유에서 발생한 수익이 반영된 결과로 알려졌다. 이 자금은 AI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에너지 프로젝트, P2P 통신 네트워크, 로보틱스 연구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 투자되고 있다. QVAC 생태계도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테더 데이터는 지난해 10월 STEM 중심 AI 모델 학습을 위한 410억 토큰 규모의 합성 데이터셋 'QVAC 제네시스 I(Genesis I)'를 공개했으며 이후 1480억 토큰 규모의 '제네시스 II(Genesis II)' 데이터셋으로 확장했다. 아르도이노는 QVAC가 비교적 제한적인 하드웨어 환경에서도 추론과 자동화 기능을 수행하는 로컬 AI 어시스턴트 형태로 작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발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QVAC 플랫폼과 테더의 AI 사업 전략이 한 단계 확장되는 계기가 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테더는 AI 사업 확대와 함께 관련 기술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업 블랙록 뉴로테크(Blackrock Neurotech)에 약 2억달러를 투자했으며 로봇 스타트업 제너러티브 바이오닉스(Generative Bionics)에도 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센트리퓨지(Centrifuge·CFG)를 현물 시장에 상장한다. 16일 바이낸스 공지에 따르면 CFG는 이날 13시(UTC, 한국시간 22시)부터 현물 거래가 개시되며 CFG/USDT, CFG/USDC, CFG/TRY 거래 페어가 지원된다. 해당 토큰에는 시드 태그가 적용된다. 이용자는 상장에 앞서 CFG 입금을 시작할 수 있으며, 출금은 17일 13시(UTC)부터 가능하다. CFG는 현재 바이낸스 알파 마켓에서도 거래가 가능하지만, 현물 거래가 시작되면 알파 마켓에서는 더 이상 표시되지 않는다. 알파 계정에서 보유한 CFG는 현물 거래 개시 이후 일정 시간 내 매도할 수 있으나 해당 거래량은 알파 포인트 산정에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CFG는 기관급 자산 토큰화를 위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자동화된 시스템과 멀티체인 네트워크, 탈중앙화금융(DeFi, 디파이) 연동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이날 CFG는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을 기준으로 전일 대비 42% 급등한 0.17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디지털자산 투자상품에 10억6000만달러가 유입되며 3주 연속 순유입 흐름이 이어졌다. 16일 코인셰어즈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글로벌 디지털자산 투자상품에는 총 10억60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지정학적 긴장 국면 속에서도 자금 유입이 지속되며 비트코인이 상대적 안전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란 사태 이후 디지털자산 상장지수상품(ETP)의 운용자산(AuM)은 1400억달러로 늘어나며 9.4%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전체 자금의 96%가 미국에서 유입됐다. 캐나다와 스위스에서는 각각 1940만달러, 1040만달러가 들어왔다. 홍콩은 2310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2025년 8월 이후 최대 규모를 나타냈다. 반면 독일은 1710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하며 올해 들어 첫 주간 유출이 발생했다. 자산별로는 비트코인(BTC)이 7억9300만달러로 전체 유입의 약 75%를 차지했다. 최근 3주간 누적 유입 규모는 22억달러로 집계됐다. 다만 숏(공매도) 비트코인 투자상품에도 810만달러가 유입돼 시장 내 의견이 일부 엇갈리는 모습이다. 같은 기간 이더리움(ETH)은 3억1500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미국에서 신규 스테이킹 ETF가 상장된 영향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연초 이후 자금 흐름은 순중립에 가까운 수준으로 회복됐다. 반면 엑스알피(XRP)는 7600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하며 2주 연속 자금 이탈이 이어졌다. 코인셰어즈는 "지정학적 혼란 속에서도 디지털자산은 다른 자산군 대비 상대적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현물 은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며 온스당 78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16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오데일리에 따르면 현물 은 가격은 장중 온스당 78달러선을 하회했다. 이는 지난 3일 이후 처음이다. 현물 은 가격의 일중 하락률은 약 3.27%로 집계됐다.

이란이 현재 진행 중인 전쟁과 관련해 휴전을 요청한 적이 없으며 군사적 대응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6일 해외 경제 속보 채널 월터 블룸버그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란 외무장관 발언을 전하며 "이란은 휴전을 요청하지 않았으며 저항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판 스트래티지' 메타플래닛(Metaplanet)이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약 2억55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며 비트코인(BTC) 매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16일 사이먼 게로비치(Simon Gerovich) 메타플래닛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메타플래닛이 신주 발행을 통해 약 2억55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게로비치는 "신주는 기존 주가 대비 약 2% 프리미엄 가격으로 발행됐다"며 "행사가격이 약 10% 프리미엄으로 설정된 워런트도 함께 발행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워런트가 행사될 경우 최대 약 2억7600만달러의 추가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며 "이를 통해 최대 약 5억3100만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 여력을 확보하게 된다"고 밝혔다. 게로비치는 해당 자금이 회사의 비트코인 보유 확대 전략에 활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1만 BTC 확보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추가 투자 여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엑스알피(XRP)가 최근 가상자산 시장 반등 흐름 속에서 약 5% 상승하며 1.50달러 부근까지 올랐다. 다만 분석가들 사이에서는 이번 상승의 지속 가능성을 두고 엇갈린 전망이 나오고 있다. 1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CryptoPotato)에 따르면 엑스알피는 이날 장중 약 1.48달러까지 상승하며 약 2주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전일 대비로는 약 5% 올랐다. 다만 현재 가격대에는 강한 매도 물량이 형성돼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분석가 CW는 차트를 공유하며 "현재 1.50달러 부근은 주요 매도벽(sell wall)이 있는 구간"이라며 "이 수준을 돌파하면 다음 주요 저항선은 약 1.95달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이번 상승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도 보이고 있다. 가상자산 분석가 코브(Cobb)는 "나는 이번 엑스알피 상승을 단순히 신뢰할 수 없다"며 "과거에도 단기간 상승 이후 다시 박스권으로 되돌아간 사례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반면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상승 기대를 반영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온체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동안 엑스알피 선물 미결제약정은 약 16.5% 증가해 16억달러 수준으로 확대됐다. 또 다른 게시글에서 CW는 "현재 엑스알피에는 공매도 포지션이 거의 없다"며 레버리지 포지션 확대가 향후 상승 움직임을 기대하는 투자 심리를 반영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기술적 지표에서는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제기된다. 일부 분석가들은 볼린저밴드(Bollinger Bands)가 좁아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향후 가격이 큰 폭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BTC)이 7만3000달러를 일시 반납했다. BTC 가격은 16일 17시 47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 대비 2.00% 오른 7만3058달러(업비트 거래소 기준 1억70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등 주요 가상자산(암호화폐)의 김치 프리미엄은 -2.21%를 기록하고 있다.
![[시황] 비트코인 7만3000달러 일시 반납…김치 프리미엄 -2.21%](/images/default_image.webp)
기관 투자자 유입 확대와 상장지수펀드(ETF) 성장 영향으로 가상자산 시장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과거처럼 시장 전반의 알트코인이 동시에 상승하는 '알트코인 시즌'이 나타나기 어려워졌다는 주장이다. 16일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두(Coindoo)에 따르면 안드레이 그라체프(Andrei Grachev) DWF랩스 공동 창업자는 최근 인터뷰에서 현재 알트코인 시장 환경이 과거 사이클과 크게 달라졌다고 평가했다. 그라체프는 기관 자금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에 집중되면서 중형 알트코인으로 유동성이 확산되는 흐름이 약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기관 투자자들의 주요 투자 통로로 자리 잡으면서 자금이 대형 자산에 머무는 경향이 강해졌다는 분석이다. 그는 "과거에는 비트코인이 상승하면 시장 전반의 알트코인이 함께 상승하는 구조가 있었지만 지금은 거래 가능한 토큰 수가 크게 늘어 자금이 모든 자산으로 동시에 확산되기 어려운 환경이 됐다"고 말했다. 대신 특정 분야 중심의 단기 자금 이동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AI) 토큰이나 실물자산토큰화(RWA) 프로젝트 등 특정 서사가 형성된 분야에서 단기간 강한 상승이 나타난 뒤 자금이 다른 분야로 빠르게 이동하는 구조가 나타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그는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제시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라체프는 "시장 디레버리징이 진행된 이후 기관 자금 유입이 재개되면서 주요 자산은 올해 상반기 중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시장 지표는 아직은 비트코인 중심 흐름을 가리키고 있다.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지난 15일 기준 4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5에서 상승한 수치지만 알트코인 시즌 기준선인 75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비트코인(BTC) 시장에서 대형 투자자 이른바 '고래'의 매집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투자자 매도 흐름과 대비되며 시장 수급 구조 변화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투라이에 따르면 최근 온체인 데이터에서 비트코인 고래 지갑의 매집 활동이 증가하는 흐름이 관찰되고 있다. 분석에 따르면 일부 개인 투자자들은 최근 가격 변동성 속에서 보유 물량을 줄이고 있는 반면 대형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꾸준히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흐름은 약 7만1000달러 부근 가격대에서 두드러졌다는 설명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주요 투자자들이 현재 가격대를 장기 투자 관점에서 매력적인 구간으로 판단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거시경제 변수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이다. 이런 환경 속에서도 고래 투자자들이 매집에 나서면서 시장에서는 중장기 상승 가능성을 점치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매체는 "대형 투자자와 개인 투자자의 상반된 행동이 시장 심리 변화를 보여주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공급 구조 측면에서 고래 매집이 이어질 경우 향후 비트코인 가격 흐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이 이란 전쟁으로 긴장이 고조된 호르무즈 해협(Strait of Hormuz)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동맹국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경제 속보 채널 인사이더 페이퍼는 16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로이터 보도를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안전 확보를 위해 약 7개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에서 이란과의 군사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세계 주요 석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확보를 위해 여러 국가에 협력을 요청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해상 운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에너지 통로로, 최근 이란의 군사 행동으로 선박 통행이 위협받으면서 국제 에너지 시장의 핵심 리스크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중동 원유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이 해협 보호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현재까지 실제 군함 파견 여부 등 구체적인 참여 계획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탈중앙화 거래 플랫폼 셰이프시프트(ShapeShift) 창업자인 에릭 부어히스(Erik Voorhees)가 최근 대규모 이더리움(ETH) 매집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온체인 분석가 '아이(Ai)'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부어히스가 지난 일주일 동안 총 3만3544 ETH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아이에 따르면 부어히스의 이번 이더리움 매집 규모는 약 7120만달러 수준이다. 매수 가격은 개당 약 2104달러부터 2206달러 구간으로 확인됐다. 평균 매입 가격은 약 2122달러로, 현재 기준 약 432만7000달러 규모의 미실현 수익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