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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7만4000달러 돌파 시험대…밈코인 등 알트코인 위험 선호 확대"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이 약 7만3000달러, 7만4000달러 저항선 돌파를 시도하며 성공 시 8만달러까지 상승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분석했다.
  • 밈코인, 알트코인이 두 자릿수 상승률과 함께 알트코인 시즌 지수 48, 비트코인을 제외한 전체 시가총액 1조1000억달러 수준으로 확대됐다고 전했다.
  • RSI 기준 과매수, 선물 미결제약정 증가, 옵션 시장 하방 헤지 수요 등으로 단기 조정 가능성과 하락 위험 대비가 병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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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셔터스톡
사진 = 셔터스톡

비트코인(BTC)이 7만3000달러 부근에서 주요 기술적 저항선 돌파를 시도하는 가운데 밈코인을 중심으로 알트코인이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의 위험 선호 심리가 확대되고 있다.

1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약 7만30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7만4000달러를 거래량을 동반해 돌파할 경우 8만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강한 거래량과 함께 7만4000달러를 돌파한다면 과거 지지선이었던 8만달러까지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반대로 돌파에 실패할 경우 지난 한 달 넘게 이어진 6만2000달러~7만2000달러 구간의 박스권으로 되돌아갈 가능성도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시장의 중심은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 시장에 맞춰지고 있다. 특히 밈코인 상승세가 두드러진 모습이다.

페페(PEPE)는 최근 24시간 동안 약 20% 상승했으며 봉크(BONK)와 퍼지펭귄(PENGU) 역시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48까지 상승했으며 비트코인을 제외한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약 1조1000억달러 수준으로 확대됐다.

다만 단기 과열 신호도 관찰된다. 코인데스크는 "상대강도지수(RSI) 기준으로 밈코인 시장이 과매수(overbought) 구간에 진입한 만큼 단기 조정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거시 환경에서는 위험자산 선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약 0.5% 상승했으며 가상자산 관련 기업들도 프리마켓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는 약 3%,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CRCL)은 약 5% 상승했다. 비트코인 보유 전략 기업 스트래티지(MSTR)는 약 4% 상승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위험 선호 확대가 확인된다. 전체 가상자산 선물 미결제약정은 24시간 동안 약 8% 증가해 약 1123억4000만달러 수준으로 확대됐다.

특히 이더리움(ETH)과 카르다노(ADA) 선물 미결제약정은 각각 약 16%, 19% 증가하며 주요 가상자산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스마트컨트랙트 기반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자 선호가 강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도 약 5% 증가했으며 이더리움의 경우 코인 기준 미결제약정이 약 1434만ETH까지 확대돼 2025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옵션 시장에서는 여전히 하방 헤지 수요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생상품 거래소 데리빗(Deribit)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옵션 시장에서 풋옵션 가격이 콜옵션보다 높은 프리미엄을 유지하고 있다.

매체는 "이는 시장 반등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여전히 하락 위험에 대비한 헤지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분석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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