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무바달라, 사모펀드 토큰화 추진…카이오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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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아랍에미리트(UAE) 무바달라가 카이오와 협력해 사모펀드 토큰화 시장에 진출한다고 전했다.
  • 양사는 토큰화된 사모시장에 대한 기관 및 공인 투자자의 접근성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로 밝혔으며, 이번 파트너십이 RWA 산업 성장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 글로벌 RWA 시장 규모가 올해 181억달러로 230% 가까이 급증했다고 전했으며, 성장세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 무바달라가 실물연계자산(RWA) 인프라업체 카이오(KAIO)와 함께 사모펀드 토큰화 시장에 진출한다.

카이오는 무바달라 캐피탈과 협업해 사모펀드 토큰화 시장 접근 방식을 모색한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무바달라 캐피탈은 대체자산 관리 사업에 집중하는 무바달라 자회사다.

구체적으로 카이오와 무바달라 캐피탈은 토큰화된 사모시장에 대한 기관 및 공인 투자자의 접근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무바달라 캐피탈 측은 "이번 파트너십은 안전하고 혁신적인 금융 인프라를 통해 기관 투자 전략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려는 지속적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선 이번 파트너십이 RWA 산업 성장의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번 움직임은 토큰화된 RWA를 기존 대체자산의 유통 채널로 활용하려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펀드 구조의 디지털화와 함께 중동 최대 자산운용사 중 한 곳의 글로벌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단계"라고 전했다.

한편 RWA 시장은 올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RWAxyz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글로벌 RWA 시장 규모는 이달 초 기준 181억달러로 지난해 말(55억달러) 대비 230% 가까이 급증했다. 암호화폐 투자사 코인셰어즈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성장세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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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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