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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미국 은행에 USDC 정산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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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글로벌 결제업체 비자가 미국 은행에 USDC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결제 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정산은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진행되며, 크로스리버뱅크와 리드뱅크가 첫 고객으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 비자는 앞으로 서클의 아크(Arc) 네트워크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결제업체 비자가 미국 은행에 스테이블코인(법정화폐와 가치가 연동되는 가상자산)을 활용한 결제 정산을 허용한다.

16일(한국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비자는 이날 서클의 USDC를 화용한 거래 정산을 미국 내에서 허용한다고 밝혔다. 거래 정산은 솔라나(SOL) 블록체인에서 진행되며, 크로스리버뱅크, 리드뱅크가 첫 고객으로 참여한다.

비자는 그동안 해외에서 스테이블코인 정산을 시험해왔으나, 미국 은행 시스템에서의 전면 도입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아가 비자는 서클의 블록체인 '아크(Arc)' 출시 이후 해당 네트워크도 지원할 계획이다. 핀테크와 가상자산 기업들은 스테이블코인 잔액을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상품을 확대하고 있으며, 가맹점은 기존처럼 현지 통화로 대금을 정산받는다.

루카 코센티노 크로스리버뱅크 제품 총괄 부사장은 "스테이블코인은 장기적으로 핵심 결제 레일이 될 것"이라며 "은행들에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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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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