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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코, 아발론 랩스와 파트너십 체결…기관 대상 RWA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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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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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코는 아발론 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아발론 랩스는 타이코 네트워크를 통해 기관 투자자 대상 스테이블코인실물자산 기반 금융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임을 전했다.
  • 타이코 측은 이번 협력이 탈중앙화, 규제 준수, 고성능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관 자본의 디지털자산 시장 진입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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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타이코 엑스 갈무리
사진=타이코 엑스 갈무리

이더리움(ETH) 기반 롤업 네트워크 타이코(TAIKO)는 실물연계자산(RWA) 금융 인프라 프로젝트 아발론 랩스(Avalon Lab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아발론 랩스는 타이코 네트워크 상에 기관 투자자를 위한 스테이블코인(법정화폐와 가치가 연동되는 디지털자산) 및 실물자산 기반 금융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발론 랩스는 현재까지 누적 대출 규모 31억 달러(약 4조 원) 이상을 기록했으며, 2만 개 이상의 비트코인(BTC)을 운용·관리해 온 RWA 프로젝트다.

구체적으로 인프라에는 ▲감사를 마친 대출 스마트 콘트랙트, ▲주요 오라클 연동 시스템,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컴플라이언스 프레임워크, ▲온체인 담보를 실물 수익과 연결하는 수익 구조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모든 거래와 운영 내역은 타이코 네트워크 상에서 투명하게 공개되며, 이를 통해 네트워크 지표 강화와 함께 탈중앙화 인프라의 기관급 처리 역량을 입증하도록 설계됐다.

아발론 랩스가 타이코를 선택한 배경에는 타이코의 '베이스드 롤업(Based Rollup)' 구조가 자리한다. 타이코의 사전 확정(preconfirmation) 기술은 기관 투자자가 요구하는 빠른 거래 확정성과 안정성을 제공하고, 탈중앙화된 구조로 규제 신뢰성 확보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타이코 측은 "이더리움 얼라인드(Ethereum-aligned) 인프라로 탈중앙화와 규제 준수, 고성능 인프라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겠다"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타이코가 기관 자본의 디지털자산 시장 진입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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