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래닛, 배당형 우선주 발행 승인…해외 기관투자자 유치 추진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메타플래닛이 배당형 우선주 발행을 승인하며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자금 조달에 나서기로 했다고 전했다.
  • 클래스 A 우선주는 월 단위 변동금리 배당, 클래스 B 우선주는 분기 배당과 10년 후 액면가 대비 130% 상환 조건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 이번 조치는 해외 기관에 기업의 비트코인 자산에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구조라고 전했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일본 비트코인(BTC) 보유기업 메타플래닛(Metaplanet)이 배당을 지급하는 우선주 발행을 승인하며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자금 조달에 나선다.

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메타플래닛 주주들은 자본 구조 개편과 관련한 5개 안건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배당 지급이 가능한 우선주 발행, 신규 배당 구조 도입, 해외 기관투자자 참여 허용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딜런 르클레어 메타플래닛 비트코인 전략 디렉터는 이번 승인에 대해 "우선주 발행을 통해 기관투자자 친화적인 자금 조달 구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승인된 안건에는 자본준비금을 재분류해 우선주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가능하게 하는 조치와 함께, 클래스 A·B 우선주 발행 한도 확대가 포함됐다. 클래스 A 우선주는 월 단위 변동금리 배당 구조를 적용하며, 클래스 B 우선주는 분기 배당과 함께 10년 후 액면가 대비 130% 수준의 상환 조건이 설정됐다.

또한 메타플래닛은 클래스 B 우선주를 해외 기관투자자에게 발행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이는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기업의 비트코인 자산에 간접적으로 노출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관 수요를 겨냥한 구조로 해석된다.

메타플래닛은 현재 비트코인 3만823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전 세계 기업 중 네 번째 수준이다. 회사는 최근 미국 장외시장(OTC)에서의 ADR 거래 개시도 예고한 바 있다.

#업데이트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bottom articles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mobile bottom articles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




PiCK 뉴스

해시태그 뉴스





랭킹뉴스